[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 3분기 출생아 수가 8만 명대에 턱걸이해 3분기 기준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출생아 수는 집계 이래 가장 적은 8만 4백 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9천 2백 명 줄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0.1명 낮아져서, OECD 회원국 평균 1.68명을 크게 밑돌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수소차 충전시설의 복합 설치를 허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11.27)함에 따라 12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 입지규제 개선을 위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수소차 충천시설을 천연가스 충전소나 버스 차고지에 복합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노인요양병원은 증축을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을 할 수 없어 시설확충이 어려웠으나, 고령사회에 대비하고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인요양병원 증축을 위한 형질변경을 허용하였다. 개발제한구역 내 불편사항 개선을 위하여 주민의 생업을 위하여 허용하고 있는 야영장, 실외체육시설의 설치자격에 10년 이상 거주자를 추가하여 야영장, 실외체육시설의 설치를 용이하게 하였고, 개발제한구역에서 기존의 분묘를 정비하는 경우에 수목장림을 설치할 수 있었으나, 허용범위를 수목장림외에 수목형·화초형·잔디형·수목장림형을 포함하는 자연장지로 확대하였다. 개발제한구역의 관리강화를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새벽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외국정상 방문시 관례에 따라, 아르헨티나 군부독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 공원부터 찾았다. 당시 실종자들의 어머니들이 만든 '5월 광장 어머니회' 회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한국 시간으로 어제 낮 아르헨티나에 도착하면서, 한미 정상회담도 오늘 새벽 3시 15분으로 확정됐다. 지난 5월 워싱턴 회담 때처럼 두 정상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실무형 회담이 될 전망이다. 핵심 의제는 미국의 대화 제의에 묵묵부답인 북한을 견인할 방안이다. 또,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징검다리로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을 추진하는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해 청와대는 12월 중순 답방을 추진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준비중이라고만 답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타운보이즈 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사진 = 로이정작가] 아이돌 보이그룹 NTB(뉴타운보이즈.이노케이엔터테인먼트소속)가 오프닝 축하무대에 올랐으며, 뉴다운보이즈는 중국 왕홍과 함께 현장실시간 방송을 통해 K-POP 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는 (사)아시아인재과학원과 (사)국가브랜드진흥원 및 한국SNS기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메인피디와 (주)코그미디어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2018 아시아스타마케팅컨벤션'에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타이(태국), 스리랑카 가 참여했다.[중국왕홍들과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있는 뉴다운보이즈_NTB 크론코인 공식홍보대사로 활동하고있다.] '2018아시아스타마케팅컨벤션'에 참석한 로이정대표(포토버스.사진작가.언론인.미디어마케팅)는 '김태완'대표(이노케이엔터테인먼트)와 한발 앞으로 다가선‘4차산업' 자신의 개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시대를 맞아‘비쥬얼미디어마케팅 을 통해 전문 아티스트를 발굴하는데 협력 하기로 밝혔다.
'4차산업혁명 k-스타트업 30인증 받은 파란별 엔터테인먼트'지난 11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에서 "신규10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혁명 미래직업 창직사례 및 창안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도전한국인, 국제미래학회, 국회미래정책연구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사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4차산업혁명위원회, 일자리위원회,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주최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스타트업30 에 '파란별 엔터테인먼트'의 '이성래' (주)애니컴대표가 수상 했으며, 4차 산업혁명 K-스타트업30 인증서 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일자리위원회,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대한민국시도지사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아이디어를 보유하는 업체에 수여하는 증서로 4차산업 을 주도할 업체에 수여한다. ‘파란별 엔터인먼트는‘포토버스’로이정 대표(사진작가.언론인)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비쥬얼미티어마케팅 에 협력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남북의 철길을 연결하기 위한 공동조사를 앞두고 남북이 산림 분야의 협력을 이어갔다. 임상섭 산림청 국장과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방북단 15명은 오전에 개성에서 북측에 약제를 전달했다. 방북단은 오후에는 개성시 왕건 왕릉 주변에서 북측과 공동방제 작업을 벌였고, 양묘장 현대화 사업과 산림보호 협력방안 등도 논의했다. 통일부는 이번에 전달되는 약제들은 유엔의 대북제재 물품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남북 철도 공동조사는 오늘부터 시작된다. 남측 철도 차량은 기관차를 포함해 모두 일곱 량으로, 내일 아침 서울역을 출발해 도라산역을 거쳐 오전 9시쯤 북한 판문역에 도착한다. 도라산역에선 통일부장관과 국토부장관, 국회 외통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환송 행사도 치러질 예정이다. 조사 기간은 오늘부터 12월 17일까지이고, 경의선과 동해선 등 북한 철도를 따라 약 2,600킬로미터를 이동하며 조사가 진행된다. 남북의 북한 철도 공동조사는 2007년 이후 11년 만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밤 G20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에 도착했다. 어제 새벽 체코를 출발한 문 대통령은 어젯밤 G20이 열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다. 이번 G20은 북미 고위급회담과 2차 정상회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 일정 등 한반도 정세가 불투명한 가운데 열린다. 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북미 비핵화 협상과 김 위원장 답방 문제에서 동시에 진전을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앞서 체코를 방문했던 문 대통령은 양국의 독립운동과 민주화 역사 공통점을 강조하며 협력 강화를 역설했다. 또 40년 간 24기 원전을 큰 사고 없이 운영했고 UAE 바라카 원전도 성공시킨 기술력을 강조하며 원전 수주전에도 주력했다. 체코 측은 북한과 상주 공관을 운영 중인 만큼 한반도 평화 구축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국내 717개 나노융합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나노융합산업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국내 나노융합기업 수는 717개, 매출액은 145조 1,957억 원, 고용인원은 15만 1,040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6.5%, 7.5%, 0.4% 증가했다. 나노융합기업중 중소기업이 88.9%(637개)를 차지하는 가운데, 분야별로는 나노소재 기업이 333개(46.4%)로 가장 많고, 나노장비·기기 기업이 191개(26.6%), 나노전자 기업이 127개(17.7%), 나노바이오·의료 기업이 66개(9.2%)로 조사되었다. 나노융합산업 매출액(약 145조원)은 그간 130조원 대에서 정체상태를 보이다가 2017년에 사상 처음으로 140조원을 돌파, 145조 1,957억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성장세는 나노소재․나노전자 분야 매출 상승에서 비롯되었다. 분야별로 나노전자 매출액(약 127.7조원, 88%)과 나노소재 매출액(약 13.9조원, 9.6%)이 전체 매출액의 대부분(97.6%)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노융합산업의 매출액 상위 10대 품목은 나노
[데일리 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국민 통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견인을 위해 대북제재 완화가 필요하며,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23~25일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4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올해 4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다. 먼저 남북관계 현안 조사결과,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견인을 위해 대북제재 완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64.0%=매우 27.1%+대체로 36.9%)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 32%(별로 20.4%+전혀 11.6%)보다 2배 높게 조사됐다. 전방 GP철거,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 남북 군사분야 합의 이행을 위한 최근의 조치가 남북 간 긴장완화 및 신뢰구축
'세계 최초 안면인식 시스템이 융합된 암호화폐용 전자지갑 개발' 스위스 주크(Zug) 소재의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크론벤처스(KRONN VENTURES AG)와 한국의 안면인식 시스템 전문기업 온페이스(OnFace Co, Ltd)가 함께 세계 최초로 안면인식 시스템이 탑재된 암호화폐 전자지갑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시험 테스트 중이다. 오늘날 블록체인 기술은 해킹에 가장 안전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블록체인을 활용한 산업 전반에서는 크고 작은 해킹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물론 블록체인 자체가 해킹을 당한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소나 암호화폐용 전자지갑 등 관련 산업 쪽에서 발생한 해킹으로 치부해 버릴 수도 있겠지만, 좀 더 냉정하게 살펴보면 지금까지 블록체인 기술만으로 개발되고상용화된 완전한 시스템이 아직 없기 때문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산업군이 빈번하게 해킹에 노출되는 것은 다음 세대를 선도할 기술로 평가받는 블록체인 기술 활용에 큰 제약 이 아닐 수 없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암호화폐 또한 그 자체는 해킹이 불가능하다 할지라도 암호화폐를 보관하거나 전송 및 거래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는 해킹에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 이었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LG는 그제와 어제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통해 새로 상무 130여 명을 임명하고 외부인사를 적극 영입하는 등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LG는 이번 인사에서 2004년 GS 등과 계열분리를 한 이후 최대규모인 134명의 상무를 임명해 미래성장을 이끌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3M의 신학철 수석부회장을 LG화학의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하고 베인앤컴퍼니의 홍범식 대표를 지주회사 LG의 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외부인사 영입을 늘렸다. LG는 또 LG전자 임원 인사팀장으로 이은정 상무를, LG 유플러스엔 전경혜 상무를 새로 임명하는 등 여성임원 7명을 새로 선임해 여성임원이 모두 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남과 북은 철도 공동조사로 끊어짐 없는 교류가 이어진다면 한미는 이번 주말 G20 정상회의 기간에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 어제 체코를 시작으로 3개국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말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다. 핵심 의제는 고위급 회담 문턱에서 멈춰버린 북미 협상의 물꼬를 틀 해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2차 북미 정상 회담이 공식화 됐듯이 이번에도 협상 재개의 동력을 되살리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남북철도 공동조사'가 대북제재의 예외로 인정받고, 또 한미 독수리 훈련을 축소하는 등 북한을 견인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을 평가하며, 굳건한 한미 공조를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특히 북한과 미국이 주고 받을 만한 카드를 제시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보다 전향적인 태도를 취하도록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북한 철도 구간에 대한 남북의 현지 공동조사가 30일부터 시작돼 18일간 진행된다.통일부는 남과 북이 총 18일간 북한 철도를 따라 약 2600km를 이동하며 남북철도 북측구간 현지 공동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북이 북측 철도 구간에 대한 공동조사를 벌이는 것은 2007년 12월 이후 약 11년 만이다. 앞서 경의선의 경우 개성~신의주 구간에 대해 10·4 정상회담 직후인 2007년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현지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구간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쪽의 철도차량이 운행하게 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공동조사에 투입되는 우리 열차는 기관차 1량과 열차 6량을 포함해서 총 7량으로 구성되며 열차에는 조사단원의 사무공간과 식당칸, 침대칸 등이 마련된다. 오는 30일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는 도라산역에 도착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의 환송을 받은 뒤 북으로 향할 예정이다. 우리측 열차가 북측 지역의 판문역까지 올라가면 그 다음부터는 북측 기관차를 연결해 공동조사를 진행한다.우리측의 현지 공동조사에는 박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지난 9월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평양정상회담을 통해 9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 합의서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채택했다. 이후 남북이 군사합의서를 이행하기 위해 추진한 내용과 성과 등을 살펴본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어제부터 체코와 아르헨티나, 뉴질랜드를 연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첫 방문지인 체코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오후 2시 성남 서울공항에서 임종석 비서실장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의 환송을 받고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전용기 편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체코에 1박 2일간 머물면서 안드레이 바비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원자력발전소 수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며 동포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아르헨티나로 이동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이 기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