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8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18일 개장했다. 기존 1터미널만 있을 때 평균 50분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시간이 단축된다. 무인 체크인 등 출국심사를 혼자 할 수 있는 무인시스템을 갖췄고, 6초 만에 신체 검색을 끝낼 수 있는 360도 원형 검색기도 국내 처음으로 도입됐다. 다만, 어제 오전 한때 탑승권 확인 장치에 오류가 발생해 홍콩행 비행기가 1시간가량 지연 출발하면서 시스템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공항 측은 어제 하루만 700여 명이 터미널을 잘못 찾은 것으로 예상했다. 제2터미널을 이용해야 할 승객들이 기존처럼 제1터미널로 잘못 가는 경우가 많았다. 아시아나항공과 저비용항공사 탑승객은 1터미널,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등을 이용하는 탑승객은 2터미널로 가야 한다. 두 터미널이 16km나 떨어져 있기 때문에 내리는 버스 정류장과 공항철도 역에 주의해야 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 상납 된 국정원 특활비 돈 중 일부가 김윤옥 여사에게 흘러갔다고 여당이 주장했다. 민주당은 검찰수사가 정치보복이라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장표명에 대해 후안무치하다며 파상공세를 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인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검찰에 진술한 내용이라며,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중 1억 원이 김윤옥 여사 측에 전달됐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김 여사가 이 돈으로 2011년, 미국 방문 당시 명품을 구입했다는 것. 김희중 전 부속실장은 지난 97년부터 청와대 재임시기까지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계속 보좌한 핵심 측근으로 이 전 대통령의 분신으로까지 불린다.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선 김희중 전 실장의 입에 의해 이 전 대통령의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그러나 의혹이 터무니없다며 박홍근 의원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 대표단의 평창 올림픽 파견과 관련해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왔다.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북은 처음으로 함께 한반도기를 들고 올림픽 스타디움을 밟았다. 평창에서도 이런 모습이 재현될 전망이다. 다만,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올림픽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태극기를 들 수 없어 아쉽다는 여론을 감안해, 새로운 형태의 공동입장을 북측에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다란 한반도기를 앞세우되 뒤따르는 우리 선수들은 태극기를, 북한 선수들은 인공기를 들고 입장하자는 것. 남북은 이번 주말 IOC와 협의를 거쳐 공동입장 방식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한반도기는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에서도 남북 공동 응원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230명에 달하는 북한 응원단이 예전처럼 젊은 여성 위주로 구성될지도 관심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전직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청와대는 어제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입장을 전격 발표했다. 이 전 대통령의 언급에서 심한 모욕감을 느꼈다며 전직 대통령으로서 금도를 넘은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인내하고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며 정면대응의 뜻을 밝혔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의 입장은 정치적 계산이나 고려에서 나온 게 아니라고 강조하고, 검찰 수사에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다는 해석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양국은 오전 워싱턴에서 제2차 외교・국방 (2+2)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정부가 밝혔다. 이번회의는 지난 2017.6월 韓美 정상회담이 계기가 되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례화 합의에 따라 2018.1.17.(수)에 개최 도었으며, 개최된 EDSCG에는 양국 외교·국방 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우리측은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미측은 토마스 새넌(Thomas Shannon) 국무부 정무차관, 데이비드 트라첸버그(David Trachtenberg) 국방부 정책副차관이 참석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 미측은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활용한 확고한 대한방위공약을 재확인하였음. 양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지속되는 한, 美 전략자산의 한국 및 주변지역에 대한 순환배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남북대화 등을 포함한 현 한반도 정세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였으며, 이와 관련, 양국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양국은 확고한 대북 억제 유지를 통해 북핵 문제의 외교적·평화적 해결을 유도해 나간다는 공동의 목표 하에
지난 12일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 제올라이트를 주성분으로 사용하는 제무㈜ 화장품이 온라인 면세점인 신라온라인면세점에 신규 입점했다. 신라온라인 면세점에 입점한 제품은 제무 화장품의 라인업 중 제로팩클렌져(100ml/150ml)'와 '엠 코팅 미스트(100ml)'이다. 제올라이트는 각종 노폐물과 중금속을 흡착, 분해하는 성질이 있어 미래에너지 기술뿐만 아니라 첨단, 화장품, 식용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 중인 친환경 물질이다. 천연 제올라이트는 공해로 인해 피부 속까지 침투한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과 피지, 냄새 등 피부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피부 밖으로 배출시켜 주고, 비워져 있는 모공에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 보습력을 높여줌으로써 한겨울 건조해진 피부에 활기를 되찾아 준다. 4마이크론 크기의 작은 입자의 천연 제올라이트가 자극 없이 각질을 정리해주어 피부톤을 한 단계 밝게 만드는 데에 일조한다. 뿐만 아니라 제무의 제품군은 10여 가지 천연추출물이 진정과 보습을 유지시켜주어 사용 후 당김이 없고,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모든 피부에 적합하다는 무자극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제무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신라온라인면세점 입점을 통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특허를 얻는 절차가 편리해지고, K-브랜드에 대한 보호는 강화되는 등 베트남 현지의 지재권 보호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1월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딘 흐 피 (Dinh Huu Phi) 베트남 특허청장, 팡 콩 탁(Pham Cong Tac) 과학기술부 차관, 도 탕 하이(Do Thang Hai) 산업무역부 차관, 찐 반 응옥 (Trinh Van Ngoc) 시장관리국장 등과 연쇄회담을 갖고, 한-베트남 지재권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먼저, 특허 분야에서는 한-베트남 간 특허심사하이웨이(PPH)를 시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우리 특허청에서 ‘특허가능’한 것으로 평가를 받은 출원에 대해, 베트남 특허청이 한국의 심사결과를 활용해 신속히 처리해 주게 된다. 우리 기업의 특허가 베트남에서 빠르게 등록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신 남방정책’의 일환으로 특허청이 추진 중인 ‘한-ASEAN 지재권 협력 체계’의 연내 출범을 위해 베트남 측이 협력하는 것과, 베트남의 특허행정정보화 시스템 개선 사업을 한국 특허청이 지원하는 것에도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성천 통상차관보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39차 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 일시 / 장소: 1.15(월) 17:00~18:30 / 정부서울청사 * 참석자: 산업부(주재: 통상차관보), 기재부, 외교부, 농림부, 국토부 등 20여개 부처 이번 회의에서는 제1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1.5, 미국) 결과를 공유하고 2차 개정협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ㅇ 관계부처는 자동차 비관세 등 미국이 1차 협상에서 제기한 이슈별 대응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우리측 관심이슈별 구체적 제기사항 및 전략을 논의했다. 강성천 차관보는 한미 양국이 제기한 이슈들에 대해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 국제규범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제2차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은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시기는 미국과 협의해 확정하기로 했다. [데일ㄹ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공직자가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 선물 가액 범위 등을 조정한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7일부터 시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 상정·의결돼 17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된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에 따라 공직자가 원활한 직무수행 등을 위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선물 상한액이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에 한해 현행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높아지고 경조사비는 현금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아진다. 단, 농축수산 가공품은 농축수산물을 원료 또는 재료의 50퍼센트를 넘게 사용해 가공한 제품이어야 한다. 또 상급 공직자가 격려 차원에서 하급 공직자에게 주거나 법령·기준 또는 사회상규에 따라 허용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 상품권 등 유가증권을 직무 관련 공직자에게 선물로 줄 수 없게 된다. 국민권익위는 부정청탁금지법이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고 대다수의 국민이 부정청탁금지법의 시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월 16일, 2018년 ‘우수기술연구센터(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 사업’의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은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부설연구소를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한 기업에 연간 4억 원 이내, 최대 5년간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우수기술연구센터는 사업 성과가 우수(사업성과: 세계일류상품 지정기업 434개 중 ATC 기업 90개(세계시장 점유 1위 품목 28개), R&D 집중도 5.9%(독일 히든챔피언 기업 6% 수준), 이외 다른 R&D 사업 평균대비 성과 우수(특허 1.4배, 사업화 성공률 1.6배, 매출액 2.7배, 고용 6배)하고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산업부는 ’03년부터 ’17년까지 총 501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한 바 있다.(사업개요 별첨) * 올해 우수기술연구센터는 작년 12월 18일 산업부에서 발표한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5대 신산업(전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남북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북한 예술단의 공연 관련 세부 내용에 합의했다. 남북은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이 방문하는 데 합의했다. 삼지연 관현악단은 주로 해외 국빈 방문 행사 때 연주와 노래, 춤을 함께 공연하는 북한의 대표적인 예술단으로 알려져 있다. 공연은 강릉과 서울에서 각각 한 차례씩 열리며 우리의 전통 민요와 세계 명곡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측은 예술단을 판문점 육로를 통해 내려보내는 안을 우리 측에 제의했다. 삼지연 관현악단의 대표는 모란봉악단의 현송월 단장이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북측 고위급 인사와 선수단을 포함한 전체 북한 대표단의 구성과 이동 방법 등은 내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차관급 회담에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남북은 이 자리에서 개막식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 여부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올해 7월 전역 예정자부터 군 복무 기간을 순차적으로 줄여나가는 방안을 마련했다. 국방부가 마련한 계획에 따르면 군 복무기간 단축은 2016년 10월 입대해 올해 7월 초 전역 예정인 병사부터 적용된다. 입대자를 2주 단위로 묶어 하루씩 단축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21개월을 복무하는 육군의 경우 2016년 10월 4일부터 17일 사이 입대자는 하루, 18일부터 31일 사이 입대자는 이틀, 이렇게 2주마다 하루씩 줄어서 1년 뒤인 2017년 10월 입대자는 26일 정도 복무기간이 단축된다. 2018년 1월 15일 입대자의 경우 2주에 하루씩 계산하면 21개월 일 때보다 '34'일 줄어서 내년 9월 10일에 제대한다. 국방부는 이렇게 줄여 나가면, 2020년 3월 육군 입대자부터는 복무기간이 18개월로 최종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해군과 공군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3개월씩 복무기간을 단축해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관세청은 수출기업들이 해외통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난 한해동안 241건 해소한 결과 기업비용이 총 741억원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통관애로를 총 263건을 접수해 이중 241건을 해소하였으며 기업비용 절감금액 741억원은 2016년 대비 약 35.7%(195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관세청은 최근 강화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여 해외통관장벽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중소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해외 진출기업과의 현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어려움을 적극 발굴했으며 관세청 전문가(현지 기동팀) 해외 파견 등으로 문제를 해소해왔다. ㅇ또한, 김영문 관세청장이 기업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통관 문제를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기업피해 최소화에 노력했다. 주요 해외통관 애로해소 사례는 다음과 같다. (사례 1) 캄보디아 세관에서 전자서명 원산지증명서를 인정하지 않아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정보를 들은 관세청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17년 7월 캄보디아에 관세청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지 기동팀을 파견했다. - 현지 기동팀은 캄보디아 관세청 부청장 등과 협의를 거쳐 캄보디아 측으로부터 해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거래소를 직접조사하고 여기에 가상계좌를 제공해온 은행들을 상대로 현장조사에 돌입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 FIU와 금융감독원이 6개 시중은행을 상대로 특별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가상화폐 거래는 범죄와 불법 자금의 은닉 등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번 점검에서 은행들이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또 가상화폐 취급업소에 대한 직접 조사에도 나서기로 했다. 최 위원장은 "가상화폐 취급업소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니 시세조종, 위장 사고, 유사수신 등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특히 현재 정부주도로 법 개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불법 행위를 조사해 법 개정 전이라도 취급업소에 강력한 조치를 내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 6개 은행에서 발급된 가상계좌는 111개 잔액은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행정안전부는 범죄분야 안전지수는 5대범죄(살인·강간·절도·폭력·강도) 건수의 가중치가 50%로서 등급의 높고 낮음은 대부분 5대범죄 건수에 좌우된다고 밝혔다. 또 취약지표는 범죄발생과 통계적 유의성이 높은 지표로 정책수행 시 참고하도록 제공하는 보조지표 개념이며 등급 결정의 주요 요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안산시의 경우 5대범죄 건수가 많아 5등급을 받은 것이지 기초수급자수, 제조업체수가 많아 하위등급을 받은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참고로 1만명당 5대범죄 건수는 전국 시지역 평균 92.5건이나 안산시는 127.5건으로 집계됐다. 또 제주도에서는 관광객을 주민 수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주민 수 대비 범죄발생률을 크게 왜곡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앞으로 행안부는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개선방안(취약·경감지표 값을 참고자료로만 활용·제공 등)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안부는 11일 한겨레가 보도한 <기초수급자·노동자 많을 수록 범죄 온상? 행안부의 희한한 ‘지역안전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