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파리시 주최 ‘기후행동시장회의’ 및 ‘C40 운영위원회의’ 참석과 중국 주요 도시와의 경제‧문화 교류‧협력을 위해 24일,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오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대표단은 출장 기간 파리와 충칭,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출장에서 오 시장은 기후분야 국제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도시들과 기후 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2024 파리올림픽’ 관련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중국 주요 도시의 바이오‧로봇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방문과 MOU 체결, 스타트업과 대학창업기업 인큐베이팅 현장 등 주요 일정을 통해 미래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구상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프랑스 ‘기후행동시장회의’와 중국 ‘베이징·충칭’ 초청을 받았고, C40 부의장으로서 C40 운영위원회의 참석 의무가 있다. 오 시장은 25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첫 방문도시인 파리에서 개최되는 ‘기후행동시장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와 화석 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며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이 이뤄낸 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에 가수 손태진 공식팬카페 ‘손샤인(SonShine)’ 서울지역 회원들이 1,400만원 상당의 화장품 157세트를 기부헸다. 손샤인은 가수 손태진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유기농 화장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한부모가정, 미혼모시설 등의 아기 엄마들이 좋은 화장품을 썼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해왔다. 손샤인 회원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화장품을 기부한다는 소식을 듣고 손태진 측에서 50세트를 추가로 기부하며 아름다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기부된 화장품은 성북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날씨와 휴가 등 계절적 영향으로 기부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인데, 따뜻한 마음 나눠주신 손샤인 팬카페 회원님들과 가수 손태진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태진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이자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로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민 100만 명 이상이 참여 중인 오세훈표 건강관리 서비스 ‘손목닥터9988’이 오는 9월부터는 걷기‧식단을 통한 신체 건강은 물론 만성질환과 마음 건강까지 관리해준다.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제안을 통해 말 그대로 일상 속 건강 관리 혁명을 체험하게 되는 것. 손목닥터9988은 ‘서울시민 모두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200포인트, 이 밖에도 식단 및 생활습관을 입력하면 포인트가 쌓인다. 획득한 포인트(1포인트=1원)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병원, 편의점 등 주변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다. 서울시는 ‘손목닥터9988’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23일 오전 9시 4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삼성전자, 넛지헬스케어㈜와 ‘손목닥터9988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시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의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은 노원구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92명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수강권(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령기에 학업성취가 부진하기 쉬운 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을 지원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에 선정되며 올해 처음 시작됐다. 지난 7월 지원대상자 모집 결과 신청자가 지원규모를 넘어섰다. 구는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한 후 잔여 인원은 다른 지원사업 중복 여부 등을 검증한 후 대상자를 확정하여 이용권 지원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장애인은 올해 연말까지 전용 체크카드(평생교육 희망카드)를 사용해 본인에게 필요한 평생학습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용을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 가능이 가능한 등록기관은 구 소재 27개소 외에도 전국 3천여 개에 달하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평생교육 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가 35세 이상 임산부 대상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임신 기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 마포구 평균 출산 연령은 34.5세(전국 33.5세)로 최근 혼인 연령과 첫째 아이 출산 연령은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35세 이상 산모의 경우, 유산 및 조산 등 고위험 임신 가능성으로 인해 산전 진찰 및 검사 횟수가 2배 이상 많아 진료비 부담도 증가한다. 이에 구는 마포구에 거주(신청일 기준)하는 35세 이상(분만예정일 기준) 임산부에게 산전 외래 진료비와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득과 무관하며 올해 1월 1일부터 지출한 의료비부터 소급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임신·출산·양육 과정의 부담을 줄여가는 것이 현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근본적인 해법”이라며 “이번 사업이 소중한 아이를 기다리는 35세 이상 임산부 가정에 희소식이 되었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집에서 건강한 노후 보낼 수 있도록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성동구는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서 인증을 받은 것에 이어, 지난해 2단계 재인증을 받아 고령친화도시로서의 굳건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구는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드는 지난 7월 1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10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거주하는 지역에서 건강하고 존엄성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방안을 마련했다. 향후 10년 동안 나아갈 목표를 제시하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 모델을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방 중소도시뿐만 아니라 서울 등 도심 높아지는 어르신 돌봄 수요에 대응해야 하는 당면과제를 안고 있다. 성동구의 경우, 6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약 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도봉형 재난안전 매뉴얼’을 제작했다. 신고접수부터 긴급구조, 피해 확대 방지에 이르기까지 재난 대응의 모든 것을 담았다. 구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잡해진 여러 재난 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매뉴얼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매뉴얼은 ▲일반사항 ▲재난관리체계 ▲재난대응 절차 ▲재난대응 단계별 행동요령 총 4장으로 구성됐다. 먼저 일반사항에서는 매뉴얼의 제작 목적과 재난의 정의‧구분을 소상히 설명했다. 다음 재난관리체계에서는 중앙행정기관에서부터 재난현장 도봉구 통합지원본부에 이르기까지 체계도를 나타냈다. 또 상황전파, 보고 체계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제3장 재난대응 절차에서는 상황단계, 조치내용, 소관(지휘자)을 구분하고 재난사고 발생부터 긴급구조 및 구급(대응), 복구까지 현장에서 조치해야 할 사항들을 모두 작성했다. 끝으로 재난대응 단계별 행동요령에서는 3장에서의 내용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무적인 내용을 상세히 기술했다. 상황근무자 초기상황관리 절차, 주요 재난부서 재난안전관리 담당 지정, 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모든 마을버스 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 설치를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마을버스가 골목 곳곳을 잇는 교통수단으로서 지역주민, 노약자 등에게 많이 이용되는 만큼,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마을버스정류장 41곳을 대상으로 공사를 완료하고 시범운영까지 마쳤다. 이로써 양천구 내 마을버스 정류소 119개소 중 시·종점(인근) 및 차고지 정류소를 제외한 모든 정류소 110곳에서 시내버스처럼 버스 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는 2019년까지 서울시와 마을버스 조합 간 협약을 통해 연계·추진돼 왔다. 그러나 마을버스 조합의 재정 부담으로 단말기 설치가 어려워지자 구는 자체 예산 4억여 원을 투입, 올해 확대 설치를 추진했다. 특히 단말기 보급이 높은 시내버스 정류소와 달리 마을버스의 경우 설치율이 높지 않아 버스 도착 시간을 확인하고자 하는 구민들에게 불편함이 있었던 만큼, 이번 확대 설치로 교통 정보를 접하는 구민들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민 10명 중 8명(78.9%)이 민선8기 종로구 정책 가운데 ‘문화’ 분야에 가장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종로구가 지난 6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18세 이상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해 대비 전 분야에 걸쳐 만족도가 고루 상승했음을 확인했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를 통해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모바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5% 포인트다. 구 주요 정책 과제와 역점 분야에 대한 주민 평가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 향후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했다. 분야별 정책 평가는 가장 좋은 점수를 획득한 ‘문화’(78.9%)‘에 이어 ‘생활안전·혁신’(77.9%), ‘주차‧도시기반’(77.3%)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그중 지난해 조사에서 37%의 낮은 성적을 거둔 주차‧도시기반 분야가 올해 77.3%로 급상승한 점에 주목할 만하다. 청와대 주차장 및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공영주차장 확충, 보행로와 공원 정비에 이르기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18일 중랑구청 임직원의 재해예방을 위해 서울특별시 중랑구청 공무원노조와 노사공동 안전문화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노사 안전문화 실천 서약식’은 안전·보건·환경을 경영관리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랑구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약 내용에는 ▲일상적 유해·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환경을 경영관리의 핵심으로 인식하는 선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적용, ▲업무환경의 위험요소 개선 및 직원들의 자발적 안전문화 조성·추진 등이 포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중대재해 zero, 안전하고 건강한 중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서약과 더불어 중랑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와 협력하여 서울북부지역 안전보건협의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15시 45분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노후 역사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하고 대합실, 승강장 등 역사 내부 시설을 점검했다. 준공된 지 40년(1984년 준공)이 넘은 2호선 아현역은 오는 2027년 1월까지 ▲마감재·조명 교체 ▲공기질 개선 설비 ▲냉방시설 설치 등 역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환경개선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역사 시설 현황과 개선 계획을 들은 오 시장은 서울교통공사에 “아현역이 쾌적하고 특색있는 역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비롯해 국내·외 역사 환경개선 우수 사례를 참고하여 추진해 달라” 말하고 “무엇보다 계획단계부터 인근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역사 점검이 끝난 뒤에 오 시장은 아현역 고객안전실을 찾아 승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말라리아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말라리아 환자가 군집사례로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TI, Trap Index)가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구는 먼저 안전문자를 발송해 말라리아 경보 발령을 알리고, 구민들의 모기물림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환자 거주지 500m 이내에 잔류분무와 다면적 공간 살포를 실시했다. 화학 방제는 3주간 주 2회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24일 군집사례 환자들의 추정 감염지역, 모기 서식 환경,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말라리아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2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동작소방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재천 의장, 정선웅 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안전관리 강화와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재천 의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정선웅 서장님과 소방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작구의회에서도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송파구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사장 소음을 줄이는 ‘흡음형 방음패드 무료 대여서비스’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흡음형 방음패드’는 차량용 흡음재에 사용하는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스터를 주원료로 규격화를 통해 공사장 시스템 비계에 직접 설치하여 소음원을 밀폐하는 방식으로 최대 15dB(A)의 소음을 줄여준다. 이에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흡음형 방음패드’를 공사장에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뛰어난 소음저감 효과는 물론 비산먼지 배출 저감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사장 소음 및 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해 소음 민원이 많았던 공사장에 ‘흡음형 방음패드’를 설치·운영한 결과, 설치 전과 비교해 소음저감 효과를 거뒀으며, 민원이 현저히 감소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건물 저층부에만 설치가 가능한 기존 가설방음벽과 달리 흡음형 방음패드는 설치 높이에 제한이 없어 중고층에서도 방음효과가 우수하다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가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모아타운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정비 사업으로,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및 노후도 50% 이상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주택 정비 방식이다. 시는 지난 12일 ‘2024년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자양1동 799번지 일대를 비롯한 자치구 3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자양1동 799번지 일대는 총 면적 73,362㎡에 5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노후 단독주택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어 기반 시설이 열악한 상태로, 해당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모아타운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은 지역이었다. 이에 광진구는 해당 지역의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한 뒤, 서울시 공모에 참여했다. 그 결과, 자양1동 799번지 일대는 서울시 선정위원회의 ▲ 모아주택 사업 실현성 여부 ▲ 반지하주택 밀집 지역 여부 ▲ 주민 갈등 우려 등 다방면의 검토를 거쳐,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