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0일 행정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인사와 간부 숙소, 행정정보공개 운영, 공유재산 관리 실태 등 지난 1년간 대구시 행정 운영 전반을 돌아보며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을 지적,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최근 재점화된 신청사 건립 문제와 관련 재원 마련에 있어서는 공유재산 처분의 신중한 접근과 이해관계자 간 충분한 협의가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시 공무원 해외 교육훈련 이수 후 직무 활용도가 미흡한 점과, 고위직 간부의 잦은 전보로 조직의 불안정성 및 불투명한 별정직공무원의 채용 절차 등 인사 운영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되도록 주문했다. 전태선 부위원장(달서구6)은 표류 중인 대구기록원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는 한편, 유튜버 등 최근 늘어나는 공무원의 겸직실태를 파악토록 하고, 겸직으로 인해 직무에 소홀하지 않도록 심사를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우근 의원(남구1)은 신규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임용 대기 중인 예비 공무원의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퇴직·휴직 등 결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 마련 방침을 확정하고 2026년 하반기 착공, 203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 11일 시민여론조사 결과로 확인된 시민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현재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대안인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신청사 건립재원 마련 방침을 10월 24일 확정하고 이번 시의회 회기에 2024~2028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 매각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 도시계획시설 폐지 등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는 2024년 3월 초에 완료하고, 2024년 4월 시의회의 매각 동의를 거쳐 5월부터는 공유재산 매각 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신청사 설계비 반영을 추진하고, 2024년 상반기 조직 개편에 전담부서인 신청사건립추진과를 신설해 5월경에 설계 공모를 착수해 2026년 설계를 완료해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청사 건립과 관련된 지역사회의 갈등과 반목을 멈추고 각계각층에서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신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6일 오후 3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달서구 시·구의원을 대상으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최종 계획안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市의 계획을 공식적으로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김용판 의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구시에서는 정장수 정책혁신본부장과 권오환 도시주택국장이 참석했다. 정본부장은 "대구시가 제시한 최종안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당초안과 비교해 크게 두 가지가 달라졌다"고 밝혔는데, 첫째,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의 일부를 활용하여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페가수스) 전용 경기장인 5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시민 체육활동을 위한 연면적 4,500㎡ 규모의 실내생활체육관을 건립한다. 둘째, 이러한 두 개의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는 당초 68,000㎡에서 78,000㎡로 10,000㎡ 확대되고 반면에 매각대상 유휴부지는 당초 90,000㎡에서 80,000㎡로 10,000㎡ 축소된다. 이는 전임시장 시절 추진된 신청사 건립계획의 부지면적과 동일하다. 정본부장은 이번 최종 계획안에 대해 "지난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26일 오후 3시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상주시장과 상주시의회 의원,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및 상주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통합 신청사 건립 사업의 필요성 및 후보지 현황 설명 △ 주민설문조사 안내 △ 주민의견 청취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통합 신청사 건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상주시에서 보충설명을 하기도 했다. 상주시에서는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상주시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에 관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를 원하는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그리고 5월 말에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설문조사 결과, 정량 및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건립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사를 건립하는 데 7~8년이 소요되는데, 건물이 더욱 노후화되고 안전상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나서야 준비하는 것은 이미 시기를 놓친 것이다. 미래 세대를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 신청사 건립 필요성,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보고 후 설문조사 세부 방법 및 설문지(안)에 대해 심의했다. 시민 각계각층의 의견 반영을 위해 주요 사회단체 10개 단체를 포함한 시민 1,000명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하였으며, 설문조사는 5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반상회보(굿모닝 상주) 게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다. 이날 추진위원들은 통합 신청사 건립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했으며, 시민 의견 반영 등 공정한 절차에 따라 최종 부지가 결정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앞서 추진위원회는 지난 2차 회의에서 신청사 건립 후보지를 △ 구)잠사곤충사업장 인근(낙양동) △ 시민운동장 인근(만산동) △ 기차역 인근(성동동) 3개소로 압축하고, 최종 부지 결정을 위한 평가 방법 등에 대해서도 확정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사 건립을 위한 본격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두 차례에 걸친 실무위원회 사전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신청사 건립 후보지를 압축하고 최종 부지 선정 기준 및 주민 의견수렴 방법 등을 심의했다. 회의 결과 신청사 건립 후보지는 3개소로 압축하고 최종 부지 선정은 주민 설문조사(후보지 선호도 조사), 객관적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정량평가, 추진위원 평가(정성평가)를 반영하기로 했으며, 최종 부지 선정을 위한 평가 실시 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추진경과 및 향후 일정, 평가방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이에, 상주시는 4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3개 후보지에 대한 정량평가, 정성평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상반기 내 신청사 건립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최우진 부시장)은 "신청사 부지 선정은 상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는 중대한 결정이므로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신중하게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상주시청사는 안전성 확보는 물론이고 시민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