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청정전남으로 떠나는 언택트 여행’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하여 ‘여수공항을 이용하고 전남의 숨은 여행지 홍보’라는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여수공항 활성화와 전남 여행 홍보 및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전남도 누리집에 신청하여 주제에 부합한 사진·영상의 작품성을 심사해 1차 선정자 약 430명을 대상으로 남도장터상품권(10만 원)을 증정한다. 이어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대상 1점(100만 원), 최우수상 2점(각 80만 원) 등 우수작 11점을 최종 선정해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가 제작한 사진·영상은 남도여행 길잡이와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남도관광 SNS를 통해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여수공항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수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청정전남의 숨은 여행지와 여수공항을 전국으로 알리기 위해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전남만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 발굴과 여수공항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0일 상황실에서 코로나19 특별방역 등 추석 연휴 안전관리 및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연휴 기간 민생과 방역에 대해 빈틈없는 준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권오봉 시장 주재로 모든 시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물가, 환경, 교통,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 의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6개 대책반을 꾸리고 분야별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6개 반 428명이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19개 부서가 참여해 감염병 대응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지도 점검 강화 및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공항, 주요 터미널과 여객선 대합실 등에 5일간 106명의 인원을 투입해 발열체크 열감지기를 운영하며, 대형마트‧전통시장, 영화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 등 연휴기간 사람이 몰리는 시설에 대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방역 수칙 준수 사항을 홍보‧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귀성객과 관광객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여수엑스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