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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민생과 방역, 빈틈없이 준비”

공항, 기차역, 신기항 등 6개소 열감지기 운영, 민간시설 방역 이행 집중 점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0일 상황실에서 코로나19 특별방역 등 추석 연휴 안전관리 및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연휴 기간 민생과 방역에 대해 빈틈없는 준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권오봉 시장 주재로 모든 시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물가, 환경, 교통,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 의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6개 대책반을 꾸리고 분야별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6개 반 428명이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19개 부서가 참여해 감염병 대응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지도 점검 강화 및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공항, 주요 터미널과 여객선 대합실 등에 5일간 106명의 인원을 투입해 발열체크 열감지기를 운영하며, 대형마트‧전통시장, 영화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 등 연휴기간 사람이 몰리는 시설에 대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방역 수칙 준수 사항을 홍보‧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귀성객과 관광객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여수엑스포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30여분 내에 알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19일과 추석 당일인 21일과 다음 날인 22일을 제외하고, 18일과 20일은 정상 수거하며, 휴무일은 주요 도로변‧상가‧관광지 주변 청결을 위해 생활 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누수 없는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시민 모두가 이동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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