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오는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I&YOU마음이음'이라는 주제로 활기찬(Dynamic) 청년 이음 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들에게 개인 역량개발과 힐링을 통한 심리지원 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상호교류를 통한 정보공유 및 협력관계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사업은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300만 원을 지원받아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상호 긴밀한 협조하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은 8월 6일부터 시작해 11월 21일까지 주 2회 총 24회에 걸쳐 자기 이해 및 탐색, 금융자산관리 등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예천지역탐방, 풍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특강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천군 소재 청년(20대~40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정보공유 및 협력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 상호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해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196개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을 펼친 자자체와 평생 학습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 4개 전 부분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경북권역 대표 도시의 면모를 다졌다. 먼저 좋은 정책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로 해병대 1사단 군 관사 내 설치한 청림대 평생학습센터 운영이 민·관·군이 함께하는 평생 학습의 성공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민·관·군이 함께하는 청림대 행복학습센터는 군 장병 및 가족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인근 지역민들에게도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전국평생학습도시 경북권역 대표를 맡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포항시 평생학습과장을 비롯해 담당자 역시 표창장을 수상하며 전 부문을 석권했다. 포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4년 새해, 1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세계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지역인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를 방문했다.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가케가와시는 1979년 세계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도시이다.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이농현상 가속화로 가케가와가 시골의 소도시로 쇠퇴하자 당시 시장인 신무라 준이치(棒村純一)는 지역을 살릴 수단이 평생학습이라고 판단하여 평생교육을 주민운동으로 승화시켜 세계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냈다. 그 후 꾸준히 주민 교육을 장려하여 가케가와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평생학습의 성지로 손꼽히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가케가와시청, 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장, 시의장, 간부들과 함께 가케가와의 평생학습 노하우를 청도군 실정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평생학습 정신 운동의 발상지 격인 대일본보덕사(大日本報德社)와 시민의 자발적 운동과 참여로 이루어 낸 가케가와의 랜드마크 및 관광명소를 둘러보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오늘날 끊임없이 배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268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천군 평생학습도시 조성 추진'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평생학습도시'란 지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하고 함께 성장 발전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동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은 군민의 자아실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학습 인프라 및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천군의회에서는 "100세 시대 고령화 및 지방소멸 등 급속한 사회 여건 속에서 군민의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군민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교육을 통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학습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건 조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2024년 교육인적자원부의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결의문 채택으로 ▲평생교육 관련 조례 제정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평생교육 주민 조사 실시 ▲평생교육협의회 구성․운영 ▲평생교육 전담부서 설치 ▲평생교육사 배치 등 필요한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