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론화위원회, 폐기물처리 대책 마련 읍면 주민설명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유희빈)는 7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봉면 보은매립장내 불법폐기물 이전과 완주군 폐기물처리 대책 마련을 위해 공론화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론화위원회는 주민설명회에 앞서 3차회의를 진행하는 동안 운영 규정 및 세칙 제정, 세부추진계획, 문제해결 원칙 논의 및 비봉면 보은폐기물매립장 현장방문, 주민면담 등 활동을 하였다. 위원회는 주민의 숙성된 의견에 기반하여 비봉면 보은매립장내 불법폐기물 이전과 완주군 폐기물처리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원칙하에,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등 주민의 의견을 공정하고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비봉면 보은매립장내 불법폐기물 이전의 불가피성과 정부 정책을 포함한 완주군 폐기물처리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비봉면 보은폐기물매립장 현황과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 후, 공론화 목적,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