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5.4℃
  • 연무서울 2.1℃
  • 박무인천 1.4℃
  • 흐림수원 1.6℃
  • 흐림청주 2.2℃
  • 박무대전 2.2℃
  • 흐림대구 0.9℃
  • 구름많음전주 4.0℃
  • 맑음울산 4.7℃
  • 흐림광주 3.2℃
  • 맑음부산 6.1℃
  • 구름조금여수 5.3℃
  • 맑음제주 10.2℃
  • 흐림천안 1.7℃
  • 구름조금경주시 0.6℃
  • 구름많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전북

전주시 “선미촌의 미래는?” 선미촌 2.0 방향 찾기 고심

- 선미촌 2.0 도시계획적 관리 방향에 관한 세미나 개최
- 선미촌 문화재생 사업 성과 공유, 향후 선미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활성화 방안 모색
- 선미촌 문화예술 인프라를 강화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더 확대하는 등의 의견 제시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과 인권의 공간으로 변신한 선미촌을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은지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전북지회(지회장 김진)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9일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학회 위원들과 선미촌정비 민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미촌 2.0 도시계획적 관리 방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간 선미촌 문화재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선미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도시계획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장명수 전북대학교 명예총장은 ‘국토상 전주도시의 위상’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박정원 UB 도시연구소장과 황지욱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각각 ‘선미촌 1.0 성과와 향후과제’와 ‘선미촌 지역에 대한 도시계획적 관리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발표 이후에는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도 이어졌다. 토론에는 도시재생 전문가와 예술가, 여성인권 활동가, 마을관리협동조합 인디,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선미촌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강화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더 확대하는 등 선미촌을 더욱 활성화시킬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고, LX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선미촌 2.0 기본방향을 수립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새롭게 펼쳐질 선미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또 다른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계획 전문가 및 선미촌정비 민관협의회 위원, 예술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선미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서노송동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을 여성인권과 문화예술 공간으로 기능을 바꾸는 선미촌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 지역의 폐·공가와 성매매업소를 매입해 △물결서사(예술책방) △시티가든(마을정원) △성평등전주 커먼즈필드(주민협력소통공간) △노송늬우스박물관(마을사박물관) △새활용센터 다시봄 △뜻밖의 미술관 △놀라운 예술터 등을 조성했으며, 보안등과 가로등 설치, 가로수 정비 등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특유의 어두운 환경을 밝게 바꾸는 데 공을 들여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영록 전남지사,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광주·전남 시도민 추모대회’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시도민이 참여한 추모 행사는 12·29 여객기 참사 공식 추모식에 앞서 유가족협의회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참사로 희생된 179명의 넋을 기리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회적 약속을 되새겼다.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지자체장, 국회의원, 시민단체, 시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묵념과 추모 영상 상영, 추모사, 안전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179명의 희생자를 마음 깊이 애도하며, 1년 전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온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의 진실은 여전히 차가운 둔덕 너머에 멈춰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국회 국정조사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 경찰 수사 등 모든 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진실이 밝혀지길 염원한다”며 “피해자 생계 지원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