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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명대, '산-학-연 혁신‧협력, 플랫폼 구축으로' 국회 정책토론회 가져

산학연 협력의 수준을 제고하는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도모, 산학연 발전과정 주요 사례 공유 및 산학연 플랫폼 구축과 활성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는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대구경북 LINC 3.0사업단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산-학-연 혁신․협력, 플랫폼 구축으로!'주제로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8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산학연 발전과정의 사례 공유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플랫폼 정책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국민의힘 김병욱, 김형동, 이인선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강훈식, 김영배, 송재호, 전재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 사회적경제대학협의회, 브릿지경제신문사 등 주요 산학연협력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됐다.

 

'산-학-연 혁신․협력, 플랫폼 구축으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전국 LINC 3.0 사업단장협의회 배철호 회장이 'LINC 3.0과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임덕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방향성"에 대한 첫 번째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진 발표순서에서 지역대학의 산학협력사례를 공유하였는데,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이 「대구 성서공단 자동차 협업」을 주제로 에너캠프와의 협업사례를 발표했으며, 즉각적 상용화 및 사업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산학협력 연구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수진 대구한의대 산학부총장은 「경상북도 화장품 산업 협업」을 주제로 허니스트와의 협업사례를 통해 대구연구개발특구 지식서비스 R&D지구 및 화장품 특화단지를 연계한 일체형 산학협력 캠퍼스 구축을 설명했다.

 

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은 「창원지역 방위산업 협업」을 주제로 창원기술정공(대표 오병후)과의 협업사례로 경상남도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대학의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한국군수품수출의 역량이 강화되었음을 발표했다.

 

송성일 한서대 디자인융합센터장은 「충남지역 항공-디자인 협업」을 주제로 대학의 One-Stop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레이싱 드론 디자인개발을 추진한 스페이스워(대표 박민경)와의 협업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주제발표로 윤세명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과장이 「산학연 플랫폼 정책」을 소개하며,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별․기술별 대학․연구기관을 거점(플랫폼화)으로 한 초기 중위기술 산업군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및 협력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김응호 계명대 교수(산학협력정보담당관)의 진행으로 산학협력사례 및 산학연 플랫폼 정책에 대해 질문과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정책토론회를 준비한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은 "산․학․연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산학연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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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도 교육은 멈추지 않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기관 소산·학교 재배치 실제 이동 훈련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