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대전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 저출산·기후위기 대응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제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이 최근 급격히 감소하는 출산율과 점차 심화되는 기후변화를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3일)에서 5분발언에 나선 이희래 의원은 먼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이 출산 장려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양육환경 조성이라는 질적인 측면에서의 정책적 접근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희래 의원은 기후위기와 같이 나빠질 것이 예견된 미래는 출산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지적하며 저출산과 기후위기를 동시에 해결할 방안으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을 제안했다.

 

이희래 의원은 “기후위기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내놀이터는 미세먼지, 폭염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할 수 있으며 현재 여러 지자체에서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주민 공용시설, 민간 공동주택, 종교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거나, 폐원, 폐교, 빈집 등을 재활용하여 실내놀이터를 마련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희래 의원은 인근 세종시의 경우 공공형 실내놀이터 3호 개장을 추진하는 상황이라며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 요소인 저출산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을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라고 제안하며 발언을 마쳤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