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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우기 대비 공공하수도 일제 점검 추진

6월 초까지 원활한 배수 흐름 개선 위한 준설공사 추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우기를 대비해 하수도 관리대행업체와 점검반을 구성하고 공공하수도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5월 16일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 17개소, 중계펌프장 2개소, 오수펌프장 38개소 등 하수도시설과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인 서산배수분구(동지역)를 집중 점검했다.

 

서산배수분구(동지역)는 지난 2022년 11월 환경부 공모사업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점검 결과 퇴적물로 배수의 원활한 흐름이 방해되는 성연면, 음암면 및 일부 동지역에 대해 하수도 준설공사를 6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양은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대책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공공하수관로 준설사업을 진행해 석남동, 갈산동, 팔봉면, 운산면 등 총 10개 지점의 준설공사를 완료햇으며, 관로파손 또는 침하된 17개소를 보수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설 보강 및 준설이 필요한 대상지를 점검해 적극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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