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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공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위촉식을 하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3기 우수단원 포상, 신규 시민참여단 3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기본교육과 공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안내’를 주제로 충북여성재단 임정규 사무처장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월 부터 5월 4주간 공개모집을 거쳐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과 불안 요소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과 모니터링은 물론 지역 전문가로서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가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성평등 인형극단 운영, 찾아가는 틈새돌봄서비스, 양성평등 실천 행복빨래터, 여성안심주거지역 조성, 여성활동지원공간 마련 등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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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