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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보은군, 제26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지난 26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 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6회 속리산단풍가요제’가 많은 인파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속리산단풍가요제는 전국 단위의 정통 있는 가요제로 손꼽히며, 올해도 단풍가요제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282팀이 신청하는 등 그 명성을 이어갔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치열한 예선 끝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고, 최고 수준의 경연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와 함께 린, 알리, 하이키, 김중연, 이종민, 팀 아에이오우(제25회 속리산단풍가요제 금상 수상자) 등 최정상급 인기 가수 6팀의 축하공연으로 무르익어가는 가을밤 단풍가요제에 열기를 더했다.

 

대상의 영예는 서울특별시에서 온 26살 장재황 씨에게 돌아갔다. 본선 무대에서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불러 대상에 뽑혔고, 대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

 

금상은 최미연, 은상은 김민욱, 동상은 이영동, 팀 옛설(윤설현/김예림)이 수상해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15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재형 군수는 “이곳 속리산을 찾아주시고 속리산단풍가요제를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를 드리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속리산단풍가요제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이 주최하고 MBC충북이 주관한 이번 ‘제26회 속리산단풍가요제’는 11월 9일 토요일 오후 12시 20분에 MBC충북에서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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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31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거창군은 5월 16일 거창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31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는 가야문화 유산을 지속적 발굴 및 연구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호남 권역 상생 발전을 위해 구성됐다. 2005년 2월 10개의 시군으로 출범하여, 현재 경남·경북·대구·전북·전남 등 5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23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23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 결산보고,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지 선정(고령군),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추진, 가야문화권 협의회 홍보 리플릿 제작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논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데에는 자율성, 수평성, 다양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있었으며, 이는 우리 협의회가 앞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