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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박형준 부산시장, “2025년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완수하는 해” 선언!

2.5. 14:30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회청원 출정식' 참석해 총력전 선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5일) 오후 2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열리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회청원 출정식에 참석한다.

 

이번 청원 추진 결정은 지역 최대 현안인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통령 탄핵소추 등 혼란한 정국 속 동력을 잃고 퇴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중, 마지막 관문인 국회에 지역 의견을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며, 박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 경제인,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출정식에 참여하는 지역 대학생들은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이 이뤄지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부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내비쳤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 축사, 국민청원 등록 및 청원서 낭독, 100여 명의 공동 찬성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양재생 회장의 청원서에는 “왜 지금인가?”, “왜 부산인가?”, “왜 산업은행인가?”에 대해 부산 지역 경제단체 수장으로서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 국가적 대응책임을 명확히 밝히며 시민 참여를 촉구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2025년)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완수하는 해”로 총력전을 선언하며,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는 사실상 모두 마쳤으며, 국회의 결정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청원은 부산시민의 염원을 국회에 전달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최근 국회 청원은 극한의 정치적 갈등 속에 법률 제·개정에 대한 정책 차원의 청원보다 공무원의 탄핵소추, 정당 해산 등의 갈등 소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지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 100만인 서명 운동과 같이 부산시민이 단결된 힘과 의지를 보인다면, 민생 현안에 대한 의제 선점으로 국회에 경종을 울릴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라는 부산시민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라고 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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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대선 기간 좌고우면 말고 도정에 집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좌고우면하지 말고 도정의 안정적 운영과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유세장 등에서의 안전 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크고 작은 사건에도 철저히 대응하라”며 “철저한 선거 중립으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칫 도정이 흔들릴 수 있는 시기지만 나부터 중심을 잡고 안정적으로 도정을 이끌겠다”며,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현장을 중심으로 살피면서 도정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도시농부와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의료비후불제 등의 정책은 국가의 성장 동력에 선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중부내륙을 강화하고 청주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를 확보하는 일 등도 국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기간은 충북이 대한민국 개혁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