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연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 세대에 한파키트 등 한파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남구형돌봄은 홀로 사는 노년층과 같이 취약계층 세대에 안부를 확인하고, 밀키트 및 한파키트 등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한파에 대비하여 한파키트 5종(넥워머, 귀마개, 장갑, 핫팩, 수면양말)을 추위에 취약한 노년1인가구 500세대에 배부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안전취약가구를 선정하여 방한용 이불 320개와 붙이는 핫팩 60박스를 배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한파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를 살펴 구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