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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동래구, 세쌍둥이 출생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월 명륜동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나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하여 명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문),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송자), 새마을문고(회장 조윤기), 자유총연맹(위원장 강명임), 명륜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황용강), 자비암(주지 자관스님)은 세쌍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467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세쌍둥이 가족에게 △자비암에서 300만 원, 명륜동 새마을금고에서 100만 원 △명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7만 원 상당의 기저귀 △새마을부녀회에서 20만 원 상당의 미역과 기저귀 △새마을문고에서 15만 원 상당의 유아 도서 △자유총연맹에서 15만 원 상당의 장난감 등이 다양하게 전달됐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지역 단체들은 “온 마을이 아이 하나를 키운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세쌍둥이의 탄생은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축하할 기쁜 일”이라며“아이들이 동래구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출생 순위와 무관하게 모든 출생아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우리 아기 인생 한 컷’사업을 통해 아기 사진과 메시지를 구보와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긍정적인 출산 장려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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