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3.28 (금)

  • 맑음동두천 12.6℃
  • 구름많음강릉 6.3℃
  • 맑음서울 11.4℃
  • 맑음인천 9.8℃
  • 맑음수원 11.4℃
  • 구름조금청주 11.9℃
  • 구름조금대전 12.6℃
  • 흐림대구 11.6℃
  • 구름조금전주 11.4℃
  • 구름많음울산 12.7℃
  • 구름많음광주 10.3℃
  • 흐림부산 13.7℃
  • 구름많음여수 12.5℃
  • 흐림제주 9.9℃
  • 맑음천안 10.9℃
  • 구름많음경주시 12.1℃
  • 구름많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완주군 농업도 데이터로 ‘똑똑하게’

농식품부‧한국농업기술진흥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험에 의존한 농업 현장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농을 지원한다.

 

이에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에이전트, 미래센서와 협력해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마늘 등 노지작물 재배농가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안정적인 마늘 생산기반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완주군마늘농업인연구회,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사업수행기업 및 농업기술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사업 착수보고회에서는 참여농가의 마늘재배지 토양온도와 수분함량 등의 측정데이터를 활용해 마늘 생리장해 발생원인 진단, 관수와 관비 시기 의사결정 등을 지원하는 비옥솔루션과 750작황 정보시스템을 시연했다.

 

사업기간 동안 데이터기반 참여농가의 마늘생육환경 진단과 컨설팅 및 데이터활용교육 등 세부 사업내용에 대한 참여농가의 이해와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완주군 미래 데이터농업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완주 데이터농업의 성공적 실현으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NGO 드림스드림 200개 학교 건립 목표 후원금 달성..."계속해서 헌신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민준 기자 | 세계 각지의 가난한 지역에 학교를 짓는 글로벌 NGO ‘드림스드림’이 200개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 모금 목표를 달성했다. “100% 재능기부, 운영비 0원” – 200개 학교 건립 드림스드림은 2013년 네팔을 시작으로 ‘가난한 나라에 100개 학교 짓기’라는 목표를 세우고 교육이 절실한 지역에 학교를 건립해왔다. 이 단체는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외진 지역에서 학교를 세우고, 글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드림스드림이 특별한 이유는 운영비를 전혀 쓰지 않고, 후원금의 전액을 학교 건립에만 쓰겠다는 원칙을 고수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NGO들이 후원금의 일정 비율을 운영비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드림스드림은 후원금 전액을 해외 학교 건립에만 쓰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11년 만에 200개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을 모을 수 있었다. 현재 한 학교를 건설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사이이며, 드림스드림은 지금까지 전 세계 54개국에서 368개 학교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개인, 기업, 단체가 기부에 참여하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