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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표’ 101개 공약 실천계획 점검

7~9일 취임 첫 ‘주요업무 및 공약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산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업무 및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국소별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세현 시장이 지난 4월 3일 아산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뒤 처음으로 공약사업을 공식 점검하는 자리로, 오는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8개 분야에 걸친 총 101개 공약에 대한 실천계획과 사업 추진 방향을 분석하고 토의를 통해 향후 추진 전략을 점검할 예정이다.

 

8개 분야별 공약사업을 보면 ▲도시 인프라 분야가 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문화·체육·여가 21건 ▲경제·청년 15건 ▲교육·육아 11건 ▲행정 10건 ▲복지 8건 ▲농업 7건 ▲환경·반려동물 5건 등의 순이다.

 

국소별로는 ▲기획경제국 21건 ▲건설교통국 17건 ▲문화복지국 16건 ▲행정안전체육국 14건 ▲환경녹지국·도시개발국·농업기술센터 9건 ▲평생학습문화센터 8건 ▲미래도시관리사업소 6건 ▲보건소 2건 ▲수도사업소 1건의 사업을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공약 이행 시기별로는 ▲2025년까지 완료 예정인 사업이 18건 ▲2026년 상반기까지 33건, 하반기까지 4건이며, ▲중기(2027~2028년) 과제 15건 ▲장기(2029년 이후) 과제 31건 등 장기적 안목의 사업도 포함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25년은 민선 7기에서 수립한 아산 발전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길 골든타임이자, 50만 자족도시 도약의 전환점이 될 시기”라며 “그동안 멈춰 있던 도시개발, 산업단지 조성, 정책사업들을 재가동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보고회가 현장 중심의 소통과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계획 중심이 아닌 실행 중심의 시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고, ‘정상화’를 넘어 ‘재도약’으로 나아가는 현장 밀착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첫날 홍보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기획경제국, 문화복지국, 행정안전체육국 소관의 업무를 다뤘으며, ▲둘째 날은 환경녹지국,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셋째 날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평생학습문화센터 등의 순으로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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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축협 가축시장 재개장 ‘활기’ … 윤병태 시장 현장 격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구제역 예방을 위해 잠시 문을 닫았던 나주축협 가축시장(우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 나주시는 3월 14일부터 임시 폐쇄한 가축시장을 5월 7일부터 재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본래 가축시장은 매주 금요일에 열리지만 지난 두 달여 간 한우 거래 중단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한우 농가 여건을 감안해 이날 재개장에 맞춰 송아지 특별 경매를 진행했다. 지난 3월 구제역이 발생했던 영암, 무안 지역 사육 한우는 3km 방역대 이동 제한이 전면 해제된 이후 때까지는 나주축협 가축시장에서는 거래가 불가능하다. 나주시는 지역 농가의 조속한 경영 회복을 지원하고자 지역에서 사육 중인 한우(나주 한우)에 출하 우선권을 부여했다. 앞서 시는 그동안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속한 백신 예방접종 및 소독약 배부, 공동방제단 소독,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발 빠른 대응에 힘입어 현재까지 단 한 건의 구제역 사례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