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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대덕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신속 대응 나섰다

부서별 호우 대비 대처 상황·협조 체계 점검… 주민 피해 예방 ‘집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이른 장마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안전 대책 수립에 나섰다.

 

대덕구는 20일 밤부터 21일 오전 사이 매우 강한 비와 강풍이 불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부서별 호우 대비 대처 상황 및 유기적 협조 체계를 점검했으며,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상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주민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관련 부서 및 방재단 등과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 △배수로 및 맨홀 준설 △산사태, 급경사지, 낙석 위험지역, 주요 건설공사 현장 등 전방위적으로 예방점검 및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 필요시 위험지역을 사전 통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수시 점검, 사전 조치 등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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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대한전문건설협회 응급복구를 위한 협약식 및 청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 협약식 및 위촉식, 청렴·부패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이날 위촉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는 총 23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연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에 필요한 중장비를 동원하는 지원 협력업체이며 임기는 2년으로 옥천군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을 통해 선정된 지원업체는 재난 발생 시 긴급 출동과 복구 작업에 투입되며, 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 46개 업체의 인력 지원에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 하도급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책임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