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4.5℃
  • 맑음강릉 19.8℃
  • 맑음서울 15.7℃
  • 맑음인천 14.2℃
  • 맑음수원 15.9℃
  • 맑음청주 17.6℃
  • 맑음대전 16.6℃
  • 구름조금대구 18.0℃
  • 구름조금전주 18.1℃
  • 구름많음울산 16.7℃
  • 구름조금광주 18.6℃
  • 구름많음부산 18.3℃
  • 구름많음여수 18.9℃
  • 흐림제주 18.3℃
  • 맑음천안 16.3℃
  • 구름조금경주시 19.1℃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대전

대전 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쾌거

“함께 크는 서구, 부모-자녀 양육 박람회”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전국 100개 회원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5개 지자체(대전 서구, 경기 시흥시, 인천 서구, 서울 서대문구, 서울 은평구)가 선정됐으며, 각 지자체에는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서구는 아동의 권리 존중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함께 크는 서구, 부모-자녀 양육 박람회’ 사업을 제안했으며, 2025년 11월 중 드림스타트 가정과 일반 가정의 아동·부모 총 800명을 대상으로 △유명 강사가 진행하는 부모 대상 양육 이해 교육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부모-자녀 소통 활동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 영화 관람 및 토의 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둔 서구의 정책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의 국내 이행과 아동 정책 확산을 위해 2015년 9월 출범한 전국 지자체 간 협의체다.

 

서구는 2019년 1월부터 회원 지자체로 활동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5년 합천군 고위직 공무원 및 의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은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합천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과 도덕성 강조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된 정현구 강사를 초빙해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주제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위직 공무원은 솔선수범한 자세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성 평등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하여 사이버 교육을 통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