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대전

서구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기공식 개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신호탄

총사업비 250억 원 투입... 유동 인구 증가 및 상권 활성화 추가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용지에서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하여 시·구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괴정동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약 2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213.24㎡,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체력 단련실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는 원도심 권역 내 부족했던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그동안 생활체육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구민들에게 양질의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지 인근에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통한 유동 인구의 증가는 곧 원도심 권역의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괴정동 국민체육센터는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서철모 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괴정동 국민체육센터의 첫 삽을 뜨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구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체육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정동 국민체육센터는 2021년 4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으며,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청년 창업자의 현실 이야기 들은 김동연 지사의 네가지 특별한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박2일 양주-남양주 민생투어의 화두 중 하나는 ‘청년’이었다. 김동연 지사는 첫 일정인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을 찾아 20대 청년이수자 윤동준씨를 만났고, 김 지사의 혁신공공의료원 설명회 현장에는 서정대 간호학과 및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설명회가 끝난 뒤엔 서정대생들과 별도의 간담회 자리도 마련했다. 공식일정만 6개를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 양주시 청년센터에서 ‘청년 창업자 간담회’(오후 4시 40분~오후 5시 30분)도 진행했다. 온라인 판매, 자동차 테크 상품 개발·판매, 주방가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기업 대표 12명이 참석했다. 청년 창업자 간담회에서의 참석자들은 가감없는 현실을 전달했다. 도청과 산하기관 간부들이 답변이 끝나자 주로 듣기만 하던 김동연 지사가 2017년 경제부총리 취임사 얘기를 꺼냈다. “취임사에서 내가 얘기를 했다, ‘우리가 언제 한번 회사가 파산해서 월급 못 받을 걱정한 적 있느냐. 우리가 언제 한번 벤처나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처럼 사업 잘 안 돼서 직원들 월급 주지 못 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