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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동구,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현장점검 및 만족도 조사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 동구는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8월 25일~9월 1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9개소 39개반에 대한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구청 관계자와 사업 운영자가 참여하며, 원어민 강사의 수업 운영 실태를 상세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의 교육환경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6일 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해 점검 상황을 살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강의계획서에 따른 수업 진행 여부 ▲교구 활용 현황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되며, 실질적인 교육의 질 향상과 아동 및 강사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도 병행됐다.

 

동구는 지난해 9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의 5~6세 원아 전체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고, 학부모와 기관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관내 유치원까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현재 총 537명의 어린이가 수혜를 받고 있으며, 이는 2025년 2월 주민등록 기준 동구 5~6세 어린이 528명보다 많은 수치로, 보편적 교육복지가 빠르게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영어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교육 내 영어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영어로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어린이 영어교육 특화도시 동구’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실시된 ‘민선 8기 동구를 빛낸 10대 사업’ 조사에서 ‘전국 최초! 어린이 영어교육 특화도시 추진’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며, 구민이 직접 뽑은 최고의 정책으로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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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감축 노력 강화, 기업의 ESG 경영 평가 기준 변화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소 감축 노력이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들의 전략과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ESG 평가 기준 또한 더욱 엄격해지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 여부가 기업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반대로 탄소 배출량이 높은 기업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의 경영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탄소 감축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탄소 감축 노력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영향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다. 기업들은 탄소 감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