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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폭염 속 가로수 터널 효과 ‘톡톡’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가로수 터널을 조성했다고 27일 전했다.

 

가로수 터널은 보행자도로에 가로녹지를 확대하고 터널형 가로수를 심어 보행자들이 따가운 땡볕을 받지 않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만든 녹색 공간이다.

 

이번 가로수 터널 조성 대상지는 ▲구월로(석천사거리~석천사거리역) ▲만수서로(포레시안아파트 앞) 2개소로, 세 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가로수 수종 선정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구는 그늘이 없는 보행자도로에 터널형 녹음터널과 정원형 가로화단을 조성해 그늘과 이용자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야간에는 아름다운 경관 연출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과 함께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안전한 보행환경에도 기여했다.

 

남동구는 이번 가로수 터널과 더불어, 도시바람길숲, 기후변화대응숲, 미세먼지차단숲, 소규모 마을정원 등 최근 다수의 도시숲을 조성해 도심 내 공해를 저감하고 폭염을 완화하기 위한 생활권 도시숲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도시숲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녹색 공간 확대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심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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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감축 노력 강화, 기업의 ESG 경영 평가 기준 변화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소 감축 노력이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들의 전략과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ESG 평가 기준 또한 더욱 엄격해지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 여부가 기업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반대로 탄소 배출량이 높은 기업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의 경영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탄소 감축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탄소 감축 노력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영향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다. 기업들은 탄소 감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