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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교통공사, '고객감사 행사' 개최

창립 30주년 및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 기념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창립 30주년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8월 말부터 오는 10월까지 고객감사 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철도의 안전성, 편의성, 그리고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공사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고객들을 만난다. 특히 도시철도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와 온라인 캠페인이 함께 운영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9월에는 하양역·계명대역·영남대역 등 대학가 인근 역사에서 대학생 대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대구교통공사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하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9월중에는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고객감사 홍보 캠페인과 함께 퀴즈행사가 진행될 계획으로, 역시 정답을 맞춘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영화 관람 행사인 '시네마데이'행사도 준비됐다.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300명을 초청하여 9월 2일과 4일, 롯데시네마 성서점과 동성로점에서 관람행사가 열린다.

 

온라인으로는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안전장비 인증 이벤트와 QR코드 영상 시청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손쉽게 모바일을 통해 이벤트에 동참할 수 있다.

 

끝으로 10월 3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리는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음악회에 고객 100명을 초청한다. 각 역에 부착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9월 3일부터 9월 26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공사 창립 30주년과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의 성과는 시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으니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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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경고, 한국 1인당 GDP 대만에 추월 '현실화' 임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순위가 올해 대만에 추월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례적인 경고를 발표하면서, 한국 경제의 잠재력 둔화에 대한 해외 금융 시장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IMF가 최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1인당 GDP 순위는 지난해 34위에서 37위로 세 계단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 반면,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 예측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은 2002년 이후 22년 만에 대만에 1인당 경제 규모를 역전당하게 된다. ■ 기술 혁신 속도 차이가 낳은 명암 IMF의 전망은 양국의 경제 성장 속도 차이에서 기인한다. 보고서는 한국의 1인당 GDP가 작년 대비 약 0.8%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데 반해, 대만은 무려 11.1%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주요 경제 분석 매체들은 이러한 격차의 핵심 원인으로 대만이 반도체와 첨단 기술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최대 수혜국 중 하나로 부상한 점을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