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5년 시 어린이집 입소대기 연장신청을 201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시 보육포털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따라서 어린이집을 입소하기 위해서는 시 보육포털시스템의 ‘어린이집 입소대기시스템’에서 입소대기를 신청하고 순서를 기다려야한다. 서울시는 입소대기 연장 신청 홍보를 위해 서울시 홈페이지 및 자치구 반상회보에 관련 내용을 공지하고, 입소대기 연장 미신청자 전원에게는 2015년 2,3월 중 2회에 걸쳐 문자전송(SMS)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어린이집 입소대기자가 급증하고 중복대기 등으로 허수가 많아 어린이집의 영유아선정 관리에 어려운 점이 발생하고 실 대기자 입소대기를 예측하기 힘들어 졌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는 2012년부터 매년 입소대기 연장신청을 의무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입소 대기시스템’에서 입소대기 연장신청을 하지 않는 대기자는 4월 1일자에 일괄 삭제될 예정으로 연장신청 의무화로 정리될 대기자가 전체 대기자의 20%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소대기 연장신청은 입소 순번과는 무관하다. 한편 2014년 7월 서울시보육포털시스템의 전면개편과 함께 어린이
미 중앙정보국(CIA)이 지난 4일 공개한 ‘월드 팩트북(The World Factbook)’의 한국 영토 지도에서 독도를 삭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반면 일본 영토 지도에서는 독도를 ‘리앙쿠르 락스(Liancourt Rocks)’라고 표기한 것을 유지하여 일본 편향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CIA가 공개한 지도를 보면 한국 지도에는 울릉도만 보일 뿐 독도는 사라졌다.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라고 표기한 것 역시 그대로다. 국무부 등 미국 행정부처는 독도를 중립적으로 부르는 리앙쿠르 락스로 표기하고 있다. 일본 지도에는 일본해에 리앙쿠르 락스가 그대로 표시됐다. CIA는 아울러 일본이 러시아와 분쟁을 벌이는 북방 영토 4개섬에 대해 러시아가 점유 중이라고 명시했다. CIA는 2000년 이후 독도를 표기할 때 일본에 편향적인 입장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2000년에는 현재의 러일 영토분쟁처럼 한국의 우선권을 인정했는데 2004년부터는 한일이 동등한 입장에서 분쟁을 벌이는 수준으로 표현을 바꿨다. 네티즌들은 “CIA가 독도를 삭제한 이유가 무엇인지 정부 차원에서 규명작업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1월 6일까지 전국의 전통시장(상설·5일장 포함)과 계류장, 가금공급 농장 및 가금운반차량을 대상으로 방역작업이 실시된다.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얻어 지난 4일까지 전국의 전통시장과 계류장에서 닭과 오리 등 모든 가금류를 내보내고 물세척 등 청소작업을 벌였고 5일부터 이틀간 일제소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더불어 협회는 가금판매소가 가금이동승인서 발급, 가축거래상인 등록 및 가금운반차량 등록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 뒤 닭과 오리를 공급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6일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내의 토종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그 감염경로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닭을 공급한 강화군의 한 농장을 조사한 결과, 폐사한 닭 등에서도 AI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모란시장에 닭을 공급한 다른 지역 농가, 모란시장 계류장 자체 오염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AI발생의 진원지를 찾고 있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신년사에서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 데다, 박근혜 정부도 남북관계 개선의 의지를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 조만간 있을 남북 회담에서 남북이 관계개선의 단초를 마련하고, 천안함 사건의 매듭에 따른 5.24 대북 제재 조치 해제까지 이뤄진다면, 정상회담의 기대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사실상 북한이 핵-경제 병진 노선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지기는 어렵다. 북한이 핵 개발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우리나라가 북한의 핵 개발을 암묵적으로 용인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북 화해정책을 펼쳤던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남북 정상회담도 북한이 핵 포기 과정에 있는 상태에서 가능했다.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2000년 정상회담 당시 북한은 ‘1994년 제네바 합의’에 따른 핵 동결을 유지하고 있었다. 영변 핵시설을 동결하고 궁극적으로 이를 해체하기로 하는 합의가 진행 중인 상태였기 때문에, 김대중 정부가 핵에 대한 부담 없이 북한과 관계개선을 추진할 수 있었
시에라리온 에볼라 대응을 위해 파견된 긴급구호대 1진(총 10명)중 1명이 12.30 오전(한국시간)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정부는 WHO측과의 협력을 통해 1월 3일(토) 오전(한국시간) 동 의료대원을 독일로 후송 한 후,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기간(통상 21일)동안 감염여부를 면밀히 관찰하고, 동 의료대원이 무사히 잠복기를 보낸 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중이다. 동 의료대원은 우리 긴급구호대 근무지인 프리타운 인근 가더리치 에볼라치료소(ETC)에서 에볼라 환자의 채혈 도중, 왼쪽 두 번째 손가락 부위 장갑이 찢어지고 동 부위가 주사바늘에 닿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피부손상을 포함하여 특별한 에볼라 감염 증상(발열, 구토 등)은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상황 발생 직후 외교부에 설치된 긴급구호본부를 중심으로 현지에 파견된 긴급구호대 지원대를 통해 동 의료대원의 감염여부를 면밀히 파악하는 동시에, 가더리치 ETC의 운영주체인 “Emergency(이탈리아 NGO)"와 감염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긴밀히 협의하였다. Emergency 소속 의료진과 시
지난달 12월 30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양돈농가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가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인접지역인 용인, 안성, 여주시도 긴장상태다. 이들 자치단체는 지난 2010년 구제역 파동 당시를 떠올리며 주요 도로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예방백신 접종, 방역활동 강화 등 구제역 차단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24시간 운영되는 특별방역본부를 설치한 뒤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등 이천과 안성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에 구제역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통행하는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또 축산농가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독려, 1차 긴급접종을 마무리했고 추가로 보강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 역시 충남 천안과 충북 진천, 음성 등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지난 14일부터 주요 도로에 방역통제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돼지농가 152곳에 대해 예방백신 20만 마리분을 긴급 공급, 예방접종을 모두 마쳤고 방역차량 3대를 동원, 소나 돼지 등 축산농가 주변을 집중 소독중이다. 여주시는 이천시 인접지역인 점동면 부구리 37번 국도변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여 구제역 유입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 예
최근 에어아시아 여객기 추락 현장의 시신 수습중인 가운데 사고기 조종사가 해상에 비상착륙하고 탑승자들이 탈출 준비를 하다 높은 파도에 휩쓸렸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일부 전문가들은 사고해역에서 비상구와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가 가장 먼저 발견됐다는 점을 들어 이같이 분석했다. 주스만 시아피 드자말 전 인도네시아 교통장관은 "사고기의 비상구가 발견됐다는 사실은 당시 누군가 이를 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드자말 전 장관은 그러면서 사고기 승객들이 승무원의 구명정 작동을 기다리다가 높은 파도가 동체를 덮치면서 그만 해저로 가라앉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행안전규정에 따르면 사고 후 90초 안에 모든 탑승객이 기체를 벗어나야 한다. 차피 하킴 전 공군 사령관도 사고기 기체가 바다에 닿을 때 별다른 충격이 없었을 것이라며 충격이 있었다면 탑승자 시신들이 온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사고 해역 수색에 나섰던 인도네시아 조종사도 해저에서 사고기 기체로 보이는 물체 윤곽을 발견했다고 밝혀 기체가 대체로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관측을 낳았다. 일부 관측통들은 사고기 조종사가 6천100시간의
이동통신 회사들이 구형 스마트폰에 대한 지원금을 경쟁하듯 높이고 있다. 출고가는 그대로 둔 채 지원금을 수십만원씩 올려, 출고가 88만원짜리를 ‘공짜 단말기’처럼 보이게 하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케이티(KT)는 1일 ‘갤럭시노트3’에 대한 지원금을 25만원에서 88만원(월 9만9000원짜리 요금제 가입 조건)으로 올렸다. 케이티는 ‘갤럭시노트2’(출고가 84만7000원) 사용자한테도 84만7000원(월 7만7000원짜리 요금제 기준)의 지원금을 주고 있다. 에스케이텔레콤(SKT) 역시 이날부터 갤럭시노트3 사용자에게 72만5000원(월 10만원짜리 요금제 기준)의 지원금을 주고 있다. 앞서 엘지유플러스(LGU+)는 지난 24일 갤럭시노트3가 출고된 지 15개월을 넘겨 지원금 상한 제한 대상에서 벗어나자마자 선제적으로 지원금을 65만원(월 8만9000원짜리 요금제 기준)으로 올려, 이른바 ‘연말 지원금 대전’의 불을 지폈다. 이동통신사들은 “성탄절과 연말연시 특수를 맞아 재고로 갖고 있던 구형 스마트폰을 털어내는 것이다. 출고된 지 15개월이 지난 스마트폰이고
1일부터 담뱃값이 2000원 오르면서 "새해부터 담배를 끊겠다"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서울 서초구 금연클리닉에 다니는 박모(58)씨는 "하루에 한 갑씩 35년간 피워왔지만, 담뱃값이 오른다니 이번에 무조건 끊겠다"며 "지금 금연한 지 50여일째"라고 말했다. 직장인 박모(30)씨는 "부서 내에도 올해부터 금연하겠다는 사람이 5명"이라며 "이참에 모두들 작정하고 담배를 끊으려 한다"고 말했다. 해마다 새해 초에는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지만 올해는 담뱃값 대폭 인상과 겹치면서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었다. 경기 고양시에서 중형 마트를 운영하는 오모(52)씨는 "2004년 담뱃값이 500원 올랐을 때는 새해 초반에만 판매량이 떨어졌는데, 이번엔 분위기가 크게 다르다"면서 "앞으로 몇 달간은 담배를 찾는 손님이 뚝 끊길 것 같다"며 한숨을 지었다. 보건복지부는 실제로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해 2월 중 금연 치료 비용을 건강보험 재정에서 일부 지원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나 최저생계비 150% 이하의
여야가 지난 29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부동산 3법' 등 148건의 안건을 무더기 처리한 가운데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주요 법안들은 새해 본 회의를 기다리고 있다. 3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 건수는 지난 1월1일 새해 예산안 처리 당시 법안을 포함해 총 755건으로 집계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홍일표 의원은 이와 관련, 전날(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사위에선 지난 24일, 29일 두 차례에 걸쳐 200여건 법안을 심사해 통과시켰고 그 중 본회의에 오지 못한 것도 있다"며 "그것들이 1월 국회에서 통과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여야 이견 속에 결국 해를 넘기고 만 쟁점 법안들은 정부가 지정한 경제활성화 법안 13개를 포함해 여야 논의가 진행 중인 세월호 참사 피해자 배·보상 특별법,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여당이 주장하는 북한인권법, 국가 사이버테러 방지에 관한 법안 등이 있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과제인 경제활성화 법안에 지정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의료 영리화의 사전 단계라는 야당 주장으로 인해 아직 기획
어린이집 영양사 채용 기준과 조리실 설비 기준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불거졌다. 육아정책연구소의 도남희 부연구위원이 작성한 '육아지원기관의 급·간식 운영 실태 및 개선 방안' 보고서를 보면 설문 조사 대상인 전국 어린이집 600곳 가운데 영양사를 채용한 곳은 조사 대상의 26% 밖에 되지 않았다. 어린이집 영양사는 원아가 100명 이상인 경우에만 의무이다. 100명 이상의 기관이라도 해도 다른 100명 이상의 어린이집, 유치원과 공동으로 순회 영양사를 채용할 수 있어 급식 영양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아울러 도 부연구위원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원아 50명 이상 어린이집의 경우에도 조리실 면적과 설비 기준이 따로 없어 집단 급식소의 특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추가적으로 현행 어린이집 급식비는 2009년 이후 동결되면서 원아 1인당 평균 2천803원에 불과해 물가상승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부연구위원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 규제사항이 영유아보육법·유아교육법·식품위생법에 각각 다르게 제시돼 있고 인력관련 배치 기준, 조리실 권장안도 모두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제2롯데월드가 이번엔 지하주차장 바닥에 균열이 발생해 또다시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3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하주차장 2층에서 6층 전층에 걸쳐 바닥에 실금이 생겼다"면서 "일부 층은 바닥 면적의 절반 가까이에 금이 생겨 지난 16일부터 보수공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의 보수공사는 내달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주민들은 석촌호수 주변 지반 문제 때문에 건물에 구조적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냐는 불안을 내비추고 있다. 그러나 롯데 측은 안전상 문제는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롯데 관계자는 "어떤 콘크리트 구조라도 이 정도의 미세한 균열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말했다. 한천구 한국건축시공학회장도 "구조체, 골조 위에 시멘트 시공을 하면 마감재 부분에는 언제나 건조·수축으로 인한 미세한 균열이 나타난다"면서 "구조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보수만 하면 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옛 통합진보당이 해산 결정 직전 국고보조금으로 급여를 선지급하고 상여금까지 준 것으로 드러났다. 위법은 아니지만 이에 대해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옛 통합진보당이 올해 지급받은 국고보조금은 66억여 원이다. 이 가운데 해산 이후 남은 돈은 238만 원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이 됐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는 국고보조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조사에 들어갔다. 옛 통합진보당의 싱크탱크인 진보정책연구원은 매월 24일에 집행하던 직원 급여를 이달에는 18일에 당겨 지급했다고 전했다. 18일이면 해산 결정이 나오기 바로 하루 전이다. 또한 지난 9일에는 특별상여금으로 연구위원들에게 4천 백여 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정당해산 심판에 대하는데도 적지 않은 비용을 썼다. 변호사비용으로 7천 백 50만 원, 정당해산 관련 연구용역비로 천 7백 60여 만 원, 간담회 등으로 220여 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이번 일이 법적으로는 문제될 게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산을 앞두고 서둘러 자금을 집행한 것을 놓고 국민들에게 도덕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중국 상하이 난징시루(南京西路)에 '투썸커피'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지난해 3월 상하이에 첫발을 내디딘 투썸커피의 상하이 내 3번째 매장이다. 투썸플레이스는 해외에서는 '투썸커피(途尚咖啡)'라는 이름으로 진출하고 있다. 투썸커피는 지난 2012년 베이징 리두점을 시작으로 중국시장에 나섰으며 올 9월 상하이에 오픈한 지아호텔점은 중국 온라인 평가 사이트인 따종디앤핑에서 별 5개 최고점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난징시루는 상하이의 대표 사찰인 정안사(静安寺)가 근접해 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매장 이름도 '투썸커피 정안사점'으로 했다. 투썸커피 정안사점은 난징시루 휠록 스퀘어(Wheelock Square) 부속건물 1층에 약 420㎡의 규모로 입점했다. 휠록 스퀘어는 페라가모, 도요타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입점한 이 지역의 랜드마크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정안사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장인 상하이에서 투썸커피가 본격적으로 커피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검찰이 ‘땅콩회항’ 사태가 있은지 22일 만에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구속했다. 이로써 조 전 부사장은 재벌가 딸 중 처음으로 구속 수사를 받는 오명을 안게 됐다. 앞으로 검찰은 최장 20일의 보강 수사를 거쳐 사건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기내 객실서비스를 문제 삼아 박창진 사무장에게 폭언·폭행을 가한 뒤 비행기를 ‘램프 리턴’시켜 박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사건 초기부터 조 전 부사장이 대한항공의 증거인멸에 개입 혹은 묵인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를 입증할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하지 못해 사전구속영장 청구 단계에서 '증거인멸 혐의'는 제외됐다. 이에 따라 조 전 부사장을 구속한 검찰은 남은 수사 기간 동안 조 전 부사장의 증거인멸 혹은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입증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이 1등석 항공권을 일부 무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구속 영장이 발부된 후 조 전 부사장은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