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도구의 부산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업계 종사자의 법적 및 윤리적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6월 16일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으며, 90여 명의 부동산 중개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동산중개사례와 판례, 지방세설명회, 공인중개사 SNS 활용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정수경 부산경상대학교 교수는 “급변하는 부동산 환경 속에서 중개업자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성과 사회적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 참석자 중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법적 지식은 물론 실제 거래 현장에서 겪는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더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기재 영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AI)의 확산 등 급변하는 데이터 산업 환경에서 개인정보처리 관련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혁신지원 원스톱 서비스’가 현장의 ‘고충 해결사’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올해 월평균 원스톱 서비스 신청건수가 전년(2024년) 대비 55% 늘어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원스톱 서비스는 개인정보 처리가 동반되는 사업 수행시 현장에서 갖는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신속한 현장 지원을 위해 위원장 직속 기구로 원스톱 창구 역할을 하는 ‘전담 담당관’과 부서 간 칸막이 없이 여러 부서가 참여하는 ‘혁신지원팀’으로 운영된다. 기업이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담 담당관과 혁신지원팀의 분석을 거쳐 원칙적으로 5일 이내에(근무일 기준) ‘신속 답변’을 받게 된다. 원스톱 서비스는 지금까지 총 26건의 고충을 해결했으며, 지난 5월에만 7건이 접수되는 등 최근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들락날락과 함께하는 2025 강서기적의도서관 야외도서관 '기적책뜰'』 행사 중 야외 프로그램 일부를 우천으로 인해 취소하고, 일부 공연은 실내 공간으로 장소를 변경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중심축이었던 야외도서관 ‘기적책뜰’과 야외 영화상영 ‘책뜰시네마’는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상의 우려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그러나 행사를 주최하는 강서구는 주민들이 기대한 다양한 문화 체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실내 공간을 활용해 주요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21일 오후 4시 예정된 클래식·애니메이션 OST 연주 ‘책뜰라이브’는 도서관 1층 자료실로 장소를 옮겨 운영되며, 22일 오후 4시에 진행 예정인 ‘버블매직쇼’도 1층 누리봄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두 공연 모두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실내 환경에서도 관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또한 21일 오후 2시에는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를 운영하는 방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구민 누구나 복지제도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강서구 복지자원 공유집 『서로이음』을 제작·발간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공유집은 생계, 주거, 건강, 교육, 일상생활, 정신건강, 취업, 돌봄, 문화, 법률 등 총 11개 영역에 걸친 202개의 복지사업과 62개 기관 정보를 집대성한 종합 안내서이다.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복지 수요자가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공유집에는 먼저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비롯해 실직·질병·재해 등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긴급복지지원 제도가 상세히 담겨있다. 특히 부산형 긴급지원과 공동모금회 등 민간 연계 사업도 함께 소개되어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전세임대·국민임대·영구임대·행복주택 등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은 물론,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만의 매력을 조명하는 열린 소통 강연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 전용우)는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제1회 빅(Big) 토크』를 개최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빅(Big) 토크’는 시민과 소통하며 도시의 내일을 이야기하고, 부산만의 색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빅토크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강연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연사로 나서, ‘모두가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를 주제로‘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공유하며,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를 다양한 구성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후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분야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사와 청중이 소통하며, 글로벌 현안과 부산의 도시 비전을 연결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7월,유현준 교수)지역의 가치를 담은 부산의 매력, 세계에 닿다. △(8월,장동선 뇌과학자)기술의 발전, 도시의 행복을 묻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동부산권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통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정관신도시에서 장안산단·반룡산단을 잇는 신규 노선에 통근버스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근로자의 출퇴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시의 선제 대응이다. 이번 노선 신설은 지난 5월 기장군 소재 산업단지 조합 및 협의회의 산업단지 운행 통근버스 확대 지원 요청에 적극 부응한 것으로, 시는 이에 앞서 정관에서 반룡산단으로 직행하는 노선을 미리 설계해 두고 교통 여건 개선을 준비해 왔다. 정관신도시는 많은 근로자가 거주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산업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부족해 근로자의 대부분이 자가용에 의존해왔고, 이에 따라 교통체증, 출퇴근 불편 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장안산업단지에는 총 99개 입주기업에 3천882명의 근로자가, 반룡산업단지에는 86개 입주기업에 1천133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정관 등 기장지역 거주하고 있다. 이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17일 제주시 농협 공판장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 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 62명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 농협(조합장 고봉주)이 주관하는 이번 농업성공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실용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며, 오는 8월까지 총 25회(50시간)의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학습은 변화를 만들고, 변화는 농업의 내일을 밝힌다”면서, “농업성공대학을 통해 농촌 현장에 적용 가능한 농업 지식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785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전문 농업인 양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다가올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방재 시설 및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곽규택 서·동구 국회의원, 재난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자성대아파트 일원, 자성대 1·2 배수펌프장, 범일2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 대상지 등을 방문하여 시설물 작동 상태와 배수 시스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으며,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아울러 배수펌프장의 정상 가동 여부와 용량, 비상발전기 상태 등을 점검하며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장에서 김진홍 동구청장은 곽규택 의원에게 자성대아파트 일원의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 해소를 위한 '범일동 자성대1펌프장측 개수로 정비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현영철)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청소년 세대와 함께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에는 제주 중앙고 2학년 학생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여러분의 상상력과 도전정신이 제주의 미래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제주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닌 아시아 태평양으로 나아가는 전진기지로 그 중심에 바로 여러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탐라국 시대의 해상무역부터 현대 제주의 국제행사 유치 노력, 특히 제주포럼과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환경의 날 행사,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장관회의 유치 등을 언급하며 “제주의 정책이 세계적 의제로 주목받으면서 세계 속의 제주로 도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우주산업, 드론배송서비스 등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며, 미래산업 중심지로서 제주의 비전을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중구는 6ㆍ25전쟁 75주년을 맞아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잊지 않아야 할 이야기 : 한국전쟁과 참전용사'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그들이 지키고자 했던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수호 의지와 신념,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희생과 기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먼저, 국가보훈부에서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전쟁영웅’의 포스터를 활용해 6.25 전쟁 당시 활약했던 전쟁영웅들의 삶을 조명하고, 이어서 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희진 교수가 촬영한 6.25 참전유공자의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있는 역사의 얼굴을 기억하고자 한다. 전시장 한편에는 추모공간이 마련되어 6.25 전쟁으로 희생된 용사들을 조용히 기리고, 관람객이 직접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관객 참여형 전시와 6.25 전쟁 관련 문화 콘텐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4일 기장군청에서 ‘기장 가족과학체험학습’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과학적 사고력은 물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기장군청 로비 및 야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과거와 오늘을 잇는 ‘기장 사이언스랜드’ ▲미래를 여는 ‘기장 과학 놀이터’ ▲우주로 뻗는 ‘기장 사이언스 어드벤처’의 ‘3가지 주제’로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 당일에만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체험부스를 방문하는 등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과학방탈출 체험은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과학 원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동하며 즐거운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멸치를 해부하며 해양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관찰하는 멸치 해부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해가 진 뒤에는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하는 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하늘 위 응급실’ 역할을 해온 제주 응급의료전용헬기가 제주국제공항 내 전용 격납고를 확보해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10시 제주국제공항 내 응급의료전용헬기 격납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높은 접근성과 안전성, 보안성을 갖춘 공항 내에 격납고가 마련되면서 헬기 관리와 운영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9개월간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774.38㎡의 지상 1층 격납고와 2,035.18㎡의 계류장을 준공했다. 기존에 제주 응급의료전용헬기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계류장에서 격납시설 없이 야외에 계류되면서 기상 요인으로 인한 출동 지연과 기각 사례가 발생하는 등 헬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격납고 개소로 응급의료전용헬기가 공항 내에 상주하게 되면서 기상 악화에 따른 출동 지연 및 기각 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높은 접근성도 큰 장점이다. 응급의료전용헬기 운영 병원인 제주한라병원과 공항의 위치가 가까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장안읍 신기솔밭 쌈지공원(장안읍 기룡리 509-3번지 일원)에서 ‘월남전 참전 유공자 명비’ 건립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명비 건립은 기장 출신 월남전 참전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명비는 가로6m, 높이4.2m, 폭3.8m의 조형물로 들어섰으며, 기장군 지역출신 월남전 참전자 1,256명의 이름이 새겨져 후대가 기억하도록 했다. 군은 지난 5일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참전 유공자 및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명비 준공식을 개최하면서, 참전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 명비는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상징물이다”라며, “참전 유공자와 유족이 자부심을 가지면서, 후손들은 그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추모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증액, 참전유공자 미망인 수당 신설, 월남전 참전 유공자 명비 건립, 호국보훈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사상구청사가 행정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상상이 자라는 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6월 17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사상마루 들락날락'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시·구의원,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변모한 구청사를 둘러봤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부산시 ‘15분 생활권 도시’ 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총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사상구청사 1층과 지하 1층 연면적 2천205㎡에 조성됐다. ‘사상마루 들락날락’ ▲1층은 어린이도서관, 로비쉼터, 수유실 ▲지하1층은 한마당홀, 모션인식체험관, 라이브스케치존, 야외휴게공간 등을 마련해 다양한 연령층이 활발히 소통하고 디지털 체험과 학습 등을 즐길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행정 공간이었던 구청사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 이제는 사상구민은 물론 부산시민 누구나 즐겁게 방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사상구는 구포~가야 경부선 구간이 정부의 도심 철도 지하화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민 의견을 결집하기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6월 16일부터 8월 말까지 펼친다. 이번 서명운동은 철도 지하화를 통해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여 주거지 도시재생 추진 및 공원녹지를 조성하고, 상부 공간 복합개발로 지역 균형발전 도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사상구는 6월 16일 사상구청과 괘법동 경남약국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단체 등과 함께 10만 서명 확보를 목표로 주민 홍보에 본격 나섰다. 또한, 사상구 홈페이지 와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든지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손쉽게 서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상구 전 부서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서명운동에 집중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120년 동안 부산 도심을 가른 경부선 철도로 인해 생활권이 단절되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을 겪어온 사상구민을 비롯한 부산시민들이 이번 서명 운동을 통해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한 염원을 결집하고 나아가 올 연말 정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