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지역 해수욕장 중 여수가 가장 먼저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이한다. 여수시는 오는 7월 5일 해수욕장을 일제 개장하고 8월 17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해수욕장은 만성리, 모사금, 방죽포, 무술목, 장등, 낭도, 거문도, 안도, 웅천 등 9곳이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물놀이 안전을 위해 모든 해수욕장에서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한다. 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양경찰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백사장 토양 조사와 수질 조사를 시행 중이다.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해상 안전관리 경계선과 해파리 방지망을 설치했으며, 샤워장, 화장실, 모래사장 등 편의시설도 정비했다. 또, 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40명을 채용해 구조에 필요한 실무교육 후 해수욕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올해는 해수욕장 미개장 기간에도 피서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6~10월까지 웅천·모사금해수욕장에 안전계도 요원을 배치한다. 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2025년 2차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간담회는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들과 읍․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신들의 활동내역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위촉되어 읍․면사무소와 협의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각종 행정 및 복지서비스 신청 접수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자원을 연계해 각종 고지서 납부 등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한 활동가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게 활동하고 있다”며“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구례군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마을활동가분들을 위해 활동비를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순천시는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을 중심으로 도시전략의 새로운 판을 짜기 위해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독일을 대상으로 국외연수를 추진한다. 순천은 세계적인 정원도시이자 세계연안습지인 순천만이라는 치유 자원을 보유한 도시로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을 통해 생태와 문화를 기반한 도시 전략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했다.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은 습지보전지역에서 제외된 도시계획상 문화공원 구역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중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 조성 테마 사업으로 국비 160억 원이 확보되어 있다. 플랫폼 조성을 위한 공모를 통해 설계업체가 선정됐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 완료할 계획이다. 2027년 준공으로 순천만의 원시성을 잘 보전하면서 순천만을 비롯한 순천 전역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수단은 관광, 문화예술, 건축, 공원, 도시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복잡다양한 세계적 변화를 다각적이고 실용적인 측면에서 종합적인 검토를 면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영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 센터장은 1년 6개월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후원금 3백만 원을 (재)담양군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앞서 김주연 센터장은 지난 2024년 1월 취임 당시에도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재임 기간 결혼이민자 초기 적응을 위한 한국어 교육, 취업지원,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김주연 센터장은 “담양군가족센터에서 보낸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헌신해주신 김주연 센터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남북학생 교육 교류를 10년 만에 재개하며, 멈춰있던 ‘한반도 종단의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전남은 국도 1호선의 시작점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역사적·지리적 상징성과 정서적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이곳 전남에서 시작되는 학생 중심 교육 교류가, 경색된 남북 관계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0년간 남북학생 교육 교류를 위한 기반을 탄탄히 준비해 왔다. 2016년에는 ‘한반도 종단’을 목표로 유라시아 횡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북한 주민 접촉 승인을 얻고, 실무협의까지 완료했지만, 급작스러운 남북 관계 경색으로 아쉽게 중단된 바 있다. 이번 교류는 당시의 경험을 살린 한반도 평화의 실천이자, 제21대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인 ‘남북 간 신뢰 회복과 교류 협력 활성화’와도 방향을 같이한다. 특히 학생이 주체가 되는 비정치적 교류로, 남북 화해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서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남교육청은 ▲ UN에서 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무안고등학교를 찾아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공간 설계 방향을 협의하고, (가칭)통합목포고 이설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의는 통합목포고 설계단계에서 교육과정 중심의 공간 구성이 반영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통합목포고 이설 추진을 위한 TF팀은 공립형 자율고로 운영 중인 무안고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통합학교의 교육 비전과 시설 구성 방향을 모색했다. 협의에는 전남형자율고 육성 TF와 목포고, 목포여고 시설공사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시설 실무자와 교육과정 담당자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통합목포고의 비전 설정과 공간설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에서는 ▲ 전남 서남해안권에 걸맞은 국제적 수준의 학교로 발전하기 위한 장기적 비전 수립 ▲ 미래형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공간 구성 ▲ 공립형 자율고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 학생들의 생활과 연계된 실제 공간 구성의 필요성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무안고 양회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라남도 학생선수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9명의 전남 학생선수들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공식 참가하기 위해 19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전은 1972년 대회 창설 이후 50여 년 만에 본국 학생선수단이 공식적으로 참가한 첫 사례로, 단순한 경기 참가를 넘어 대한민국 청소년 체육과 교육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도전이다. ‘전미주한인체육대회’는 미국 최대의 한민족 체육교류 행사로, 전남교육청에서는 골프, 수영, 볼링, 육상 등 4개 종목에 총 19명의 학생선수단이 참가해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를 교차하는 국제 무대에 오른다. 학생들은 한민족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품고, 세계 속의 친구들과 스포츠로 소통하며 미래를 향한 꿈과 글로컬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다. 참가에 앞서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 의식과 세계 시민 감각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사전캠프를 운영했다. 1차·2차 캠프를 통해 댈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자치법규의 실효성과 입법 책임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4년 의원 발의 조례(제·개정) 활용점검’의 주요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제·개정된 의원발의 조례 88건과 2023년 중 추진이 미흡했던 16건을 포함해 총 104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내용은 조례 세부계획 수립, 사업예산 확보, 위원회 구성 여부, 미활용 사유, 조례 정비 필요사항 의견수렴 등이다. 점검 결과, 전체 104건 중 정상 추진은 77건(74%)으로 확인됐으며, 추진 미흡은 25건(24%), 개정 필요는 2건(2%)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진 미흡의 주요 사유로는 ‘사업예산 미확보’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세부계획 미수립(2건), 위원회 미구성(2건), 기타 여건 미비(2건) 등도 포함됐다. 조례가 제정됐더라도 예산 편성 시기와의 불일치, 시의 재정 여건, 행정 수요 부족 등으로 인해 실제 사업 추진까지 이어지지 못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이와 함께, 주민 주도의 사업계획 수립이 요구되는 조례의 경우 실행 역량이나 행정적 지원 체계가 부족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지난해 10월 보궐선거를 통해 출발한 민선 8기 영광군이 1년 8개월의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임기 내 공약 이행을 위해 두 배로 뛰겠다는 각오로 끈질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영광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의 실천력을 높이고 공직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5 공직자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공약이 단지 공직자의 약속이 아닌 군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 변화의 시작점이라는 인식 아래, 공직자 전원이 공약 이행의 주체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국내 매니페스토 운동을 대표하는 전문가이자 현장 실천 중심의 교육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하여,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영광군 공직자들에게 공약의 의미와 실천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강의에서 “공약은 선거 시기의 약속을 넘어, 주민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구체적 정책이어야 한다”고 강조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 유해를 수습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함평군은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 유해 17구와 유류품 6점을 수습했으며, 봉안식이 지난 18일 월야면 월야리 521-9번지 일원에서 경건히 치러졌다”고 19일 밝혔다. 봉안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사)함평사건희생자유족회,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 관계자와 유족 등 4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추모사 낭독 등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해 발굴은 1950년 11월부터 1951년 1월 사이 함평군 월야면·해보면·나산면 등지에서 발생한 '함평 11사단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이다. ‘함평 11사단 사건’은 전투 상황이 아님에도 국군 11사단이 빨치산 토벌을 명목으로 비무장 민간인 258명을 집단 학살한 사건으로 국가권력에 의한 대표적인 인권침해 사례다. 발굴 조사 결과 총 16기의 분묘에서 유해 17구와 함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6월 18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전라남도 해상풍력 산업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발전사·기자재업체 관계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권 해상풍력 비전 선포에 이어 업무협약, 비전 발표, 컨퍼런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의 중추적 거점이자,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적 허브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 해상풍력 특별법이 제정된 것에 이어 전남 신안에 3.2 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가 지정되며 전남의 미래먹거리가 될 해상풍력 산업은 무한한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정책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로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어 앞으로 전망은 더욱 밝다”며 “기후에너지부도 전남 도민의 열정을 담으면 전남으로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균 의장은 “RE100을 중심으로 풍력과 태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6월 18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제2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기관 단체장, 구인기업 및 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상영에 이어, 퍼포먼스, 기념촬영, 행사장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15세 이상 취업자는 남자는 56만 명, 여성은 45만 명으로 11만 명이나 차이가 난다”며 “아직도 여성들에게는 일자리가 부족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박람회가 매년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여성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야 하며, 오늘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좋은 일자리가 있으면 취업하길 바란다”면서 “전라남도의회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여성 일자리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전통시장의 빈 점포 33개소의 입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점포는 나주목사고을시장 점포 19개와 영산포풍물시장 점포 14등 총 33개이다. 공고일 현재 광주·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동일 시장 기 입점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을 포함해 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동일 세대의 이중 입점을 방지하고 더 많은 시민에게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장별 점포 현황 및 모집 업종,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나주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을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에 이어 적격자를 가리는 심사가 진행된다. 나주시 전통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시장 사용허가 심사 배점표에 따라 평가가 이뤄지며 최고 득점자를 입점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임대료 부담이 낮은 전통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18일, 제398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하여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3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4년도 세입·세출결산안, 2024회계연도 목포시 예비비 지출승인안, 일반부의안건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시정질문으로는 ▲최지선 의원이 ‘영산강 자전거 종착지 목포의 자전거관광객 체류연계방안’, ‘2024년도 예산 전반’, ‘지방보조금 미반납 내역 및 정책연구 결과물 방치 미활용 문제 개선’ 등 목포시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으로 이동수 의원이 ‘경로당 식사 문제 개선과 경로당 급식 도우미 문제 해결 방안 마련’, 박수경 의원이 ‘기후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 필요, 최원석 의원이 ‘안정성 문제에 따른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 중단 촉구’, 최환석 의원이 ‘목포신항 탈탄소 항만 시범항 지정과 목포-제주 녹색해운 시범항로 지정을 위한 목포시의 노력 촉구’, 박용식 의원이 ‘우선순위에 입각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여수시는 18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여수 미래 100년, 여수만 르네상스 시민 포럼’을 개최하고 민선 8기 핵심 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여수시 역할'을 주제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여수시민,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여수만 르네상스 현황 보고, 주제 발표, 현안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조우정 한국해양대 교수가 ‘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에 따른 수산업과의 상생 방안’을,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여수 중심 남해안 관광시대 개막 대비 인구 유입 및 정주 여건 개선 방안과 주민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 정희선 범민문화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현안 논의에서는 문갑태 여수시의회 부의장, 김신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 한해광 서남해환경센터장 등이 토론에 참여해 여수만 르네상스 발전을 위한 인구전략 구상, 수산자원 연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