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옥천군은 국가 비상 대비태세 확립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군청,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전시 대응 절차와 주민보호 체계를 점검한다. 첫날인 18일 오전 6시에는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과 이어 최초 상황 보고회, 전시직제 편성 훈련, 전시 창설 기구가 설치된다. 19일에는 전시 현안 토의를 통해 각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재확인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일 오후 2시에는 본격적으로 20분간 공습 상황을 가정한 전국민 민방공 대피훈련이 열린다. 경보 발령시 군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위치검색: ‘옥천군청 홈페이지’, ‘안전디딤돌’앱 등)로 신속히 대피하고 라디오를 청취하면 된다. 이날 옥천읍 주요 도로에서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위해 차량 이동 통제가 병행된다. 통제 구간은 소방서 → 제이마트 사거리 → 농협은행 → 우체국 → 경찰서 → 소방서이며 경찰차 1대와 소방차 4대가 투입되며 오후 4시에는 옥천다목적회관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8일 (사)국군문화진흥원이 증평군립도서관에 신간 도서 1만 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2019년부터 이어진 도서 기증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까지 총 9회에 걸쳐 3만7464권(약 5억2400만원 상당)의 도서가 기증됐다. 국군문화진흥원은 군 장병의 정서 함양과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군 문화생활 관련 도서 보급과 전국 독서운동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증된 도서는 증평군립도서관 서가에 비치돼 군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중복 도서는 지역 내 군부대, 공공기관, 작은도서관 등에 재기증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가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증평 김득신 북페스티벌’에서는 기증도서 무료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돼 군민과 장병 모두가 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매년 꾸준한 도서 기증으로 지식 나눔과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국군문화진흥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장병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도시로 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환경 조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18일 열린 현안업무회의에서 “오늘부터 시작하는 을지연습에 충실히 임해 스스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시간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훈련 기간에는 더욱 행동에 주의하고, 공직자들이 술자리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을지연습 기간 중 업무 공백이나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로 추진 상황을 잘 조율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읍면동별 건의 및 각 부서별 대응 상황을 확인하며 “읍면동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와 본청의 적극적 조치가 긴밀히 연계될수록 시민들이 체감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독려했다. 특히, “시설 건립 단계에서 자재나 시공 방법에 문제가 있으면 결국 지역의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현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판단해 보다 지속가능하고 안정성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음성군은 18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5 을지연습 △2026 주요업무계획 수립 △공약 및 주요 현안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오는 21일까지 실시하는 2025 을지연습과 관련하여 조 군수는 “비상소집, 전시직제 편성, 메시지 상황 조치 훈련, 실제 훈련 등 기존에 수립한 충무계획이 연습 상황에서 잘 적용되는지 면밀히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이나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완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해 실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관련하여 “새 정부의 국정 기조와 운영계획에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대선 공약사업, 국정과제, 해당 부처별 예산안 등 정보를 최대한 파악해 정부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신규사업 등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2030 음성시 건설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비상 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위기관리연습과 전시 전환훈련을 통해서 초기대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지역 기관․단체와 소속 직원 모두가 동참해 실제와 같은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개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일일상황보고회, 전시현안 토의, 기관장 과제토의 등이 이어진다. 주요 훈련으로는 20일 오후 2시, 전 공무원과 주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사호정교와 국궁장에서 폭발물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문화체육센터~동산터널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송인헌 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4일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대상은 독립유공자 고(故) 김종갑 선생의 외손녀 김향희 씨 가정으로 군에서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해 유족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황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향희씨는 “외조부께서 남긴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어 감사하다”며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위로와 격려를 전해주셔서 깊이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관내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6명이 거주 중이며 군은 유족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보훈의 달, 광복절을 맞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옥천군이 올해 3월 준공된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아파트(545세대)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영유아보육법' 제12조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있는 만큼 입주 초기부터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해 10월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와 입주민 동의 절차(99.2% 찬성)를 마쳤으며 올해 2월 옥천군의회 민간위탁 동의 4월 위·수탁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특히 6월 19일 착수한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지난 7월 말 조기 완료하고 곧바로 리모델링 공사 계약을 추진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오는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내 개원을 목표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공사와 운영 준비를 병행해 올해 내 개원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여 보육 공공성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옥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가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스마트빌리지 무인 드론 방제 사업의 3차년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마트농업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무인드론을 활용해 벼 병해충을 자동 방제함으로써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폭염 속 방제 작업 부담을 줄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후 2023년부터 매년 실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7월부터 8월까지 증평읍 사곡1리 45필지와 도안면 송정1·2리 68필지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했다. 실증 면적은 총 33만6447㎡로, 증평읍 사곡리 18만615㎡, 도안면 송정리 15만5832㎡에 달한다. 초기 실증 결과 자동방제가 불가능한 필지와 현재 스마트팜 조성 중인 도안면 노암리가 제외되면서 대상 면적은 일부 줄었지만, 드론 비행·방제 데이터를 정밀 수집·분석해 자율 농작업 모델의 정착과 확산에 집중했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대표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했고, 이들의 경기를 응원하고자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제천체육관을 찾았다. 이뿐만 아니라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중계도 조회수 기준 20여 만명이 시청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흥행에 성공을 거뒀다. 총 5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전국 결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75명, 15지역 5인 1팀) ▲FC 온라인(30명, 15지역 2인 1팀) ▲이터널 리턴(64명, 16지역 3인~4인 1팀) ▲브롤스타즈(45명, 15지역 3인 1팀), 전략종목으로 ▲스트리트 파이터6(8명, 개인전) 등 지역 대표 선발전을 걸쳐 선발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서울특별시(상금 200만원), FC 온라인은 울산광역시(상금 200만원), 이터널 리턴은 대전광역시(상금 400만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삼일공원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삼일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청주예술의전당의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광복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열들의 의지와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청주시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3·1공원, 상당공원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이영신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등 시의원들이 함께했으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묵념, 헌화, 분향의 시간을 가졌다. 참배를 마친 의원들은 이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여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의 뜻을 기렸다. 김현기 의장은“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오늘,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뜨거운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긴다.”며,“청주시의회는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시민을 위한 봉사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그 정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주시는 15일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에서 처음으로 열린 광복절 기념식으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복의 의미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경축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충주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하며, 국권 회복 80주년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호국보훈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기념공연(연극)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탄금대 충혼탑 참배에 정기적으로 참여한 미덕중학교 이예제 교사와 2학년 지세준·박정한 학생이 호국보훈 정신 실천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어 충북여성살림연대의 기념공연 ‘그날 그녀들의 외침’ 연극은 독립운동가 유관순과 충주 소태면 덕은리 조기암 마을 출신 어윤희 선생의 서대문 형무소 8호실 수감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청주시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를 찾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삼일공원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에 차례로 헌화, 분향하고 묵념을 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이 시장은 상당공원의 한봉수 의병장 동상과 청주예술의전당 내 신채호 선생 동상에서도 헌화와 묵념을 하고 애국・애족 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자주독립을 위한 우리 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보훈명예수당을 매월 12만원 지급하고, 독립유공자 유족 및 배우자에게 각각 연간 의료비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82명에게 15만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하고 오찬을 마련하는 등 위로 사업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주 우암산 3.1공원에서 참배를 가졌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공무원은 3.1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애국지사 5인 동상을 찾아,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을 기리는 헌화와 묵념을 올렸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선열들의 피와 땀, 신념으로 이뤄낸 80년 전의 성취를 발판삼아 이번 광복절 슬로건답게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을 펼쳐야 한다.”라며, “교육가족과 도민 모두가 이러한 길에 공감하고 동행하여 민족자존과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여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청주 S컨벤션에서 도내 10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통합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 수행과 피해학생 보호, 관계 회복 중심의 개입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조사관의 역할과 전문성 제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학교폭력 사안의 통합적 접근 ▲면담 및 조사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폭력의 다양한 사례에 대해 실질적으로 조사하는 방안 및 사안조사 후 피‧가해학생 모두를 위한 후속조치에 대해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폭력 대응의 첫 관문은 전담조사관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조사”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들이 보다 공정하고 세심한 자세로 사안을 바라보며, 객관적인 조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