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단, 예술감독 예정자 공개모집으로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문화예술 카르텔·관성 타파, 창의적 융·복합으로 세계 일류 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해 나갈 대구시립예술단 예술감독을 공개모집을 통하여 최종예술감독 예정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합창단․국악단·무용단·극단 등 4개 분야와 3월말 위촉 만료된 시립교향악단 등 총 5개 분야의 예술감독 채용을 공개모집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하여 왔다. 국악단․무용단․극단 등 3개 분야 시립예술단 예술감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28~31일 예술감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정하고 엄정한 서류 및 면접심사 후 심사 결과를 반영한 위촉계획 수립 및 시장님 보고를 거쳐 예술감독 예정자를 최종 선정했다. 시립극단 예술감독 예정자 성석배씨(57세)는 대구연극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해무(2012년), 손님들(2018년), 탈날라 하우스(2021년) 등을 연출하여 대구연극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예정자 최문석씨(42세)는 국제협업과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2017년 대구․베를린을 주무대로 하는 12H Dance를 창단하여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