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형 메타버스" 총괄자문관 위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형 메타버스" 구현에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지식을 겸비한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기획재정부의 메타버스 TF 자문위원이 2명이나 포함돼 정부 정책과의 연계도 기대된다. 전주시는 임태범 전자기술연구원(KETI) 전북본부장과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지능데이터구실장, 우운택 카이스트(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등 3인을 메타버스총괄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과기부 디지털사업 자문위원과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임태범 본부장은 정부의 다양한 ICT 정책 사업을 추진한 전문가로, 메타버스 특화사업 발굴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버스, 가상융합, AI(인공지능) 연구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이승환 실장은 기획재정부 메타버스 TF 자문위원, 과기부 메타버스 알리이언스 및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실감콘텐츠 산업 활성화 전략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경력을 바탕으로 전주형 메타버스의 장기적인 비전 제시에 힘쓰게 된다. 우운택 교수의 경우 카이스트 AR리서치센터장, 대통령직속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 기획재정부 메타버스 TF 자문위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