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표창'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서울 더 플라자 서울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기관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온실가스 감축 등에 이바지한 기관·단체·개인에 수여하는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포상이다. 경북도는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추어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힘쓰고, 공공주도 지역 상생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과 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통해 에너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더욱이 지난 2019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 효율향상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후 이번 2024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공로로 수상해, 에너지산업 발전 선도 지방자치단체로써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경북의 전력 생산량은 2023년 한전 통계 기준 9만 4천GWh 수준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이며, 전력 자립도는 216%로 가장 높다. 또한 무탄소에너지(원전+신재생) 발전량은 9만 1천GWh로 전국에서 1위 수준으로 대한민국 에너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4-11-19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