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새롭게 태어날 대구행복진흥원에 맞는 CI(기업 이미지) 아이디어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행복진흥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www.daegu.pass.or.kr)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CI 공모를 통해 기관의 이미지 개선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새 출발을 다짐한다. 앞으로 대구의 행복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싱크탱크형 공공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아진 아이디어는 대구행복진흥원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구행복진흥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간부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의 대표 얼굴이 될 '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경산시가 현재 사용 중인 심벌마크는 민선 2기인 2002년도 시 이미지 통합사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경산의 영문 이니셜인 G와 S를 모티브로 녹색의 터전 위에, 청색의 희망적인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그러나 20여 년 전에 개발돼 상징성의 노후화, 시대변화에 따른 시대상 반영 부족, 그리고 새 도시브랜드와의 통합브랜딩 효과성 등이 제기되어 새로운 CI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행정구역으로 지자체를 구분하는 시대는 지났다. 지자체도 무한경쟁의 시대에 맞춰 기업의 경영마인드를 도입해야 한다. 상전벽해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경산시가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은 도시브랜드 'My Universe Gyeongsan'에 담았다면 누구나 살고 싶고, 찾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경산시만의 새로운 정체성을 담은 대표 상징물 개발이 여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는 모든 것이 시각화되고,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