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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금융감독원, 무리한 '채권 추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금융감독원이 무리한 채권 추심을 금지했다.


금융당국이 빚 독촉 횟수를 하루 2번으로 제한하고, 5년이 지나 소멸된 채권에 대해 무리하게 돈을 받아내는 행위를 금지하는 '채권추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전화나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으로 하루 최대 3번까지 가능한 빚 독촉 횟수를 2번으로 줄였다.

 
또한 통상 5년이 지나 소멸된 빚에 대해 일부 업자들이 편법을 동원해 돈을 받아내는 행위도 금지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또 이 같은 가이드라인을 4백50여 곳의 대부업체까지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를 어기는 추심회사는 최대 1년까지 자격을 정지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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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