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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바늘구멍 취업문, 인적성 검사 '중요'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순수 한글 단어를 하나 쓰고 의미를 설명하라'


최근 현대차 인성 적성검사에 출제된 문제다.


상당수 취업 준비생들이 답을 잘 못했다고 아쉬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인적성 검사가 치러진 서울의 한 고등학교, 이곳에서만 1천 명, 모두 10만여 명의 취업준비생들이 아침 일찍 전국의 고사장에 모여들었다.


서류전형 통과에 이어 장장 6시간 동안 진행되는 시험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은 초초하기만 하다.


LG 그룹 인적성 평가에도 1만 5천여 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와 LG그룹 외에도 서류전형을 마친 삼성, CJ, SK 등 대기업들이 이번 달부터 줄줄이 인적성 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중견기업들도 인적성 검사를 도입하는 추세다.


올 하반기 채용은 작년보다 7%나 줄어든 상황, 맞춤형 인재를 뽑으려는 기업들의 전략에 취업준비생들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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