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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유라 '대형 로펌' 변호사 선임 '돈은 어디서 났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돈이 없어서 국선변호사를 선임했다던 정유라 씨가 사실은 수임료가 적지 않은 대형 로펌 변호사를 선임한 게 또 확인됐다.


송환 거부, 장기 소송전을 준비하는 태세인 가운데 이달 내 국내 압송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이다.


정유라 씨가 덴마크 경찰에 체포된 직후 선임한 얀 슈나이더 변호사. 정씨는 슈나이더가 국선변호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슈나이더는 덴마크 대형 법률회사 소속의 거물급 변호사로 확인됐다.


법률회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슈나이더가 형법 전문가로 경제범죄와 형사 절차와 관련한 최고 전문가라고 홍보하고 있다.


법률회사의 파트너 직위인 슈나이더의 선임경위와 수임료의 출처, 그리고 처음부터 장기 소송전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와 특검이 정씨 송환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덴마크 검찰은 송환 결정까지 30일 정도가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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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123만 자원봉사자의 도시’에서 ‘나눔의 성지’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17년 전 유류피해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눔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태안군은 26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및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차관보 등 행안부 관계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 및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안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은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를 국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기관·단체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를 내걸고 함께 진행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5일 부산에서 출범식 및 1차 회의가 진행됐으며, 올해 1월 24일 서울에서 진행된 2차 회의에 이어 이날 자원봉사자의 발자취가 남은 태안군에서 3차 회의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