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임금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임금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전년보다 5.7% 줄어든 만 3천 753원으로 금융위기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2015년 우리나라 GDP는 전년보다 4.9% 늘어난 1천558조 6천억 원이었지만 1인당 국민총소득, GNI는 전년보다 731달러 줄어든 2만 7천340달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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