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1분기 서울 상권이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소재 상가의 평균 임대료는 1제곱미터에 3만 2천7백 원으로 전분기보다 3% 하락했다.
강남권에서는 특히 압구정 상가의 평균 임대료가 전 분기보다 10% 떨어졌다.
또한 북촌 상권은 삼청동 일대 유동인구가 줄어들며 임대료가 전분기보다 1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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