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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전쟁 임박 아니다" 숨고르기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외교안보 최고위 인사들이 북미 간 전쟁 임박설을 거의 동시에 부인하고 나섰다.


미국과 북한이 핵전쟁의 문턱에 있다는 상황을 보여줄 만한 어떠한 정보도 없다.


폼페오 미 중앙정보국, CIA 국장이 미국과 북한 간에 전쟁이 임박했다는 일각의 관측을 일축했다.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역시 북한과의 전쟁이 10년 전보다 가까워졌지만, 일주일 전보다 가까워졌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군사옵션 장전완료' 등의 발언으로 북미 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틸러슨 국무장관과 매티스 국방장관도 미국은 북한 정권교체를 추구하지 않으며 북한과 대화할 의지가 있음을 재확인했다.


두 장관은 신문 공동기고문을 통해 미국은 불법 ICBM시험에 대한 대응으로 북한에 외교적 경제적 압력을 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외교적 노력이 결실을 보지 못할 경우 군사적 행동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경고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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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와 국립중앙도서관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로부터 제제를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4월 24일(수)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상 가명정보 처리 특례 규정을 위반한 대한적십자사와 국립중앙도서관에 대해 총 64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를 의결했다. 가명정보란 추가정보의 사용·결합 없이는 특정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이며, 가명정보 처리에 관한 특례(개인정보 보호법 §28의2~§28의5) 적용 대상이 된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 행동데이터 통계분석을 토대로 헌혈참여 확산 등을 위한 과학적 연구를 위해 다른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추진하던 중, 헌혈정보시스템(BIMS) 내에서 혈액형·성별·직업 등 특정 개인이 식별되지 않는 11개의 정보를 추출하여 가명정보 약 176만 건을 생성하고, 이를 타 기관에 전송하였다. 개인정보위는 대한적십자사가 가명정보의 처리내역을 작성·보관하지 않았고, 가명정보를 타 기관에 제공하면서 정상적인 결재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에 따른 ‘가명처리 단계별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