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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어마' 상륙 미국 플로리다 피해 속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카리브해 섬나라들을 초토화시킨 허리케인 '어마'는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4등급 위력으로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에 상륙한 허리케인 어마는 1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다.


어마는 서부 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막대한 피해를 남기고 있다.


지금까지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고, 300만 이상의 가구와 업체에 전력공급이 끊겼다.


항공편도 1만 편 이상 결항돼 교통도 사실상 마비상태다.


650만 명의 주민들이 대피한 가운데 남부 플로리다 대부분 지역에는 통행금지령도 내려졌다.


기상당국은 일부 지역에 높이 4미터 이상의 폭풍 해일이 올 수 있다고 전망하는 등 주 전체가 위험한 상태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마의 직격탄을 맞은 플로리다주를 중대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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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 단체입국...총 344명 농가 배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5일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이 단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은 올해 초 시와 필리핀 마갈레스시가 체결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다. 단체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진행하고 농가주와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내 농가에 배정돼 5개월간 농번기 농촌인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다. 근로자는 장기 취업비자(E-8)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532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 승인받았고, 현재는 34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태고 있다. 4월 중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척 초청 60여명이 입국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전담 언어소통 도우미를 둔 ‘소통상담실’을 운영해 외국인 인권침해 사례나 무단이탈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충 상담 관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