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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유통업계 '최장 추석연휴' 대목 잡기 사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은 본격적인 추석 선물 판매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장인 열흘 연휴여서 그야말로 대목을 놓치지 않으려는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일명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추석.


주요 백화점들은 청탁금지법 선물 상한액인 5만 원을 넘지 않는 상품의 수를 많게는 2배 늘렸다.


바닷가재 2마리와 완도산 전복 8마리가 들어간 선물 세트도 5만 원, 영광 굴비 10마리 한 세트도 5만 원이다.


가격이 5만 원 이하임을 강조하는 '안심스티커'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살충제 달걀 파동을 겪은 탓에 안전성을 강조한 '달걀선물세트'도 등장했다.


특히 올해는 늘어난 1인 가구를 겨냥한 추석 선물의 종류도 더 다양해졌다.


여름휴가보다 긴 '추석 휴가'를 맞아 선물 사전 예약이 예년의 세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유통업체들은 유례없는 대목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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