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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범행 직전 필리핀에 10만달러 송금 '동거녀도 조사중'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총격범이 범행 직전 필리핀에 있던 동거녀에게 미화 10만 달러를 송금한 사실이 드러나 혹시 범행 이유와 관련이 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총격범 스티븐 패덕은 은퇴한 회계사로 재산만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덕은 적어도 외견상으로는 범죄 전과나 약물복용의 기록이 없는 평범한 남성이었다.


이런 가운데 패덕의 동거녀로 알려진 아시아계 여성 마리루 댄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필리핀계 호주국적자인 62살의 댄리는 범행당일인 1일에는 필리핀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패덕의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지었지만 패덕이 범행 직전 댄리가 머물고 있던 필리핀으로 미화 10만 달러, 우리 돈 약 1억 천 오백만 원을 송금한 사실이 드러나 배경에 의문이 일고 있다.


댄리가 이 돈을 받았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댄리는 현지시간 3일 밤 로스앤젤레스 공항을 통해 귀국해 심문을 위해 FBI에 의해 연행됐다.


이런 가운데 주 LA한국총영사관은 이번 총격사건으로 인한 한국인 희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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