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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총격범 범행 총기 주문 제작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라스베이거스 총기 참사사건으로 전세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총격범의 동거녀가 사전에 범행 계획에 대해서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스티븐 패덕의 동거녀인 마리루 댄리가 휠체어를 타고 입국했다. 
 
 
댄리는 즉시 미 연방수사국 FBI LA지부로 연행돼 심문을 받았다. 
 
 
댄리는 지난달 25일 패덕의 권유로 고향인 필리핀으로 떠났다며 범행에 대해선 사전에 아무것도 인지한 게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동거녀가 범행 동기를 알아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의미 있는 증언을 받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패덕의 호텔방에서 발견된 23정의 소총 가운데 12정에 자동 연사장치가 부착돼 있었다고 밝혔다. 
 
 
패덕은 1982년 이후 50여 정의 총기를 구입했으며 일부는 고가의 주문제작 소총이었다. 
 
 
또 범행 십여 일전에도 음악공연이 열리는 근처의 호텔을 예약한 사실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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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