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가 결혼 사흘 만인 2일 신혼여행을 떠났다.
결혼식 다음 날 신혼여행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고 김주혁 씨의 조문을 위해 하루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과 송중기 씨는 같은 작품에 출연한 직접적인 인연은 없지만 연예계 후배로서 선배의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유럽으로 출국한 사실만 알렸을 뿐, 구체적인 장소와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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