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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올해도 '불수능' 작년과 비슷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제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경찰차 등을 타고 다급하게 도착한 수험생 수송 작전을 끝으로 전국 53만여 명이 시험을 치렀다.


1교시 국어 영역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해 비교적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환율 정책과 디지털 부호 등 경제와 과학 주제를 다룬 생소한 지문에서 9문제나 출제됐다.


수학은 가형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하고 나형은 좀 더 어려웠다는 평가다.


특히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복합적으로 접목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새로운 유형으로 제시됐다.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영역도 최근 3년간 가장 어려웠던 지난해 영어와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다.


이번 주말엔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논술과 면접전형이 시작되는 가운데, 수능 성적은 다음 달 12일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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