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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7월 전역자부터 점차 단축 '18개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올해 7월 전역 예정자부터 군 복무 기간을 순차적으로 줄여나가는 방안을 마련했다.


국방부가 마련한 계획에 따르면 군 복무기간 단축은 2016년 10월 입대해 올해 7월 초 전역 예정인 병사부터 적용된다.


입대자를 2주 단위로 묶어 하루씩 단축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21개월을 복무하는 육군의 경우 2016년 10월 4일부터 17일 사이 입대자는 하루, 18일부터 31일 사이 입대자는 이틀, 이렇게 2주마다 하루씩 줄어서 1년 뒤인 2017년 10월 입대자는 26일 정도 복무기간이 단축된다.


2018년 1월 15일 입대자의 경우 2주에 하루씩 계산하면 21개월 일 때보다 '34'일 줄어서 내년 9월 10일에 제대한다.


국방부는 이렇게 줄여 나가면, 2020년 3월 육군 입대자부터는 복무기간이 18개월로 최종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해군과 공군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3개월씩 복무기간을 단축해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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