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인기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 씨와 가수 조규만 씨의 '대학원 편법 입학 의혹'이 불거졌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정용화 씨가 "면접을 보지 않은 채 대학원 박사과정에 합격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해당 학과의 박사과정 정원이 미달 되자, 학교 측이 정용화의 응시를 권유해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원 미달로 지원자 모두 합격할 정도"였고 "소속사와 정용화 모두 정상적인 면접 절차를 거쳐 합격한 것으로 알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정용화 씨가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밝히며, "편법으로 입학할 의도가 없었지만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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