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강대석기자) 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가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요청 민원을 해결하여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1월 19일 여주시 현암동에 거주하는 함모씨는 한강타운, 양지리버힐스, 현암리버뷰 등 빌라 주변에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함이 없어서, 음식물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해 주변에 악취가 심하고,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다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함의 설치를 요청한다는 민원을 여주상담소에 제기하였다.
원욱희 도의원 (자유한국당, 여주) 은 함씨의 민원을 여주시청 자원관리과로 이송하고 조치를 요구하였다. 이에 여주시청 자원관리과 청소행정팀은 현장답사 후 민원인과 통화하고,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함의 설치 및 주변정리를 완료하였음을 통보하였다.
원욱희도의원은 “여주상담소는 여주시민의 민원 해결 도우미로서 항상 열려있으니,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여주상담소는 여주시청신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번호는 031-881-453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