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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미대화, 북한에 달렸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한 데 이어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과 미국이 언제 대화할지는 북한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집트를 방문 중인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과 미국의 대화 시기는 북한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대화 테이블에 무엇이 올라와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틸러슨 장관의 이날 발언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대화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한 뒤에 나왔다. 
 
 
북한에 정통한 고위 외교 소식통은 CNN에 "펜스 부통령은 오토 웜비어의 아버지와 함께 탈북자들을 만나고, 여러 차례 북한에 대해 강경하게 언급함으로써 초강대국으로서의 미국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지적했다.
 
 
또 남북 단일팀이 개회식장에 들어섰을 때 펜스 부통령이 자리에 앉은 채 박수를 치지 않은 것도 "소인배처럼 행동했다"며 '품위 없는 행동'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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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