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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 평창 동계올림픽 협찬에 중국 아리바바 적극 참여

 평창 동계 올림픽 매체 센터 곁의 한 상점의 한국전통 판매장에 걸어놓은 정교한 향낭과 기타 민족특색의 공예품


2월 17일 왕야훙(王亚宏)중국 신화사 참고소식 주 한국 기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동계 올림픽의 한국 협찬기업들이 분분히 비장의 수법을 내놓으면서 이 무대에서 자기 기업 자태를 과시하는 동시에 기업 브랜드 국제영향력을 진일보 제고하고 있다. 이러한 협찬기업들 중에는 중국의 아리바바공사(阿里巴巴)도 포함됐다.

국제브랜드로 되는 합작파트너 가담 

수입을 더욱 잘 확장하며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올림픽 협찬기업들에 대해 엄격하게 분급 시스템을 제정했다. 이 시스템중 최고층이 글로벌 범위내 상태활동의 ‘톱급 합작 파트너’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이 톱급 협찬기업들이 모두 13개로서‘톱13(Top 13)’이라는 호칭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는 중국의 아리바바공사()와 한국 삼성이 포함됐으며 그다음은 다수가 주최국 기업들로서 현대 자동차, 아시아나 항공 및 한국 전력공사 등 한국 기업들이다.

이러한 계약기업들은 협찬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영역에서 운영을 보장하고 있다. 예를 들면 현대 및 그들 산하의 기아는 경기용 차량, 아시아나 항공은 국제 교통 서비스, 한국 전력공사는 각종 전력 공급 보장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서비스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관중, 동업자 및 고객들이 모두 보고 있는각자 능력과 이미지를 전시하므로 동계올림픽이 기업 실력의 ‘시금석’으로 된다.

예를 들면 2월 9일 개막식현장에서 체육장내 인파가 밀집하고 통신량이 급증하여 활동 시작후 얼마 안되어 이동 신호가 마비상태에 접근했으며 개막식 결속후 점차 회복됐다. 이는 관중들이 외계와 ‘연계를 상실’하게 했을뿐만 아니라 적지 않는 현장기자들이 제때에 뉴스 원고를 발송하지 못하게 했으며 관리원들간에도 무전기를 사용할 수 밖에 했다. 사후 적지 않는 매체 동업자들이 통신보장을 책임진 한국측 기업에 대해 퍼그나 불만을 표시했다. 

현장의 한 중국 통신기업 고위 관리는 기자를 보고 개막식 날 현장 관리요원 인수가 4만명도 되지 못했는데 중국 국내 표준으로 보면 많은 셈이 아니며 만일 사전에 준비가 충분했다면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 절차에서 이 기업은 사용자들과 동업자들 앞에서 ‘체면을 좀 잃었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이때문에 올림픽 합작 참여는 한 기업의 국제 브랜드로 될 수 있는 여부를 표지하며 갈수록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흡인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시 국제 올림픽 위원회 톱급 합작 파트너가 10개 뿐이었으며 그후 중국의 아리바바, 일본의 도요타(丰田)와 미국의 인텔(Intel) 등 기업들이 연이어 그중에 가입했다.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항상 ‘올림픽 주기’를 수익 계산단위로 지정하는데 하는데 한개 올림픽 주기는 4년으로서 동계 올림픽과 하계 올림픽 하나씩을 포함한다. 지난 올림픽 주기(2013년부터 2016년) 국제 올림픽 위원회가 공포한 수입이 57억 달러에 달했다. 평창 동계 올림픽과 도쿄(하계)올림픽 등 당전 올림픽 주기에 올림픽 수입이 진일보 제고될 전망이다.

더욱 중요한 점은 평창 동계올림픽시작부터 올림픽이 ‘동아시간’에 진입하면서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을 연이어 맞이하게 된다. 현재 ‘톱13’에는 중국의 아리바바, 한국의 삼성, 일본의 도요타(丰田), 브리지스톤(Bridgestone)과 파나소닉(松下,Panasonic)등 5개 동아 기업이 포함됐다.

문화산업으로 국가 이미지 구축

문화 산업은 한국이 국제경쟁에 참여하는 중요한 산업이며 또한 한국이 국제 이미지와 국가 소프트실력 구축에 노력하는 기본적 지렛대로 된다. 그러므로 동계 올림픽이라는 이 기회가 자연히 한국이 문화 산업을 전시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됐다.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조직자는 중국에서 기원한‘청룡, 백호, 주작, 현무’이미지로 서막을 열고 전체 공연이 적지 않는 한국화된 중국 전통 원소를 사용하여 중국 관객들에게 심각한 인상을 남겼다.  

중국기자는 마찬가지로 전통 문화를 이용하는 중 일부 한국 기업들은 각종 주변 제품 홍보에 노력하는 방법이 주목했다. 

평창 동계 올림픽매체 센터 곁의 한 상점에서 입구와 인접한 눈에 띄우는 위치가 바로 한국 전통 공예품 판매장으로서 그중에는 목질퇴주 액세서리 케이스, 퇴주 나무 젓가락, 형상이 ‘중국매듭’과 거의 같은 수직물외 또 매우 정교한 향낭과 향 주머니가 있었다.

그외 평창동계 올림픽 빙상운동장과 매체촌이 있는 강릉시도 역시 유네스코에 향해 ‘강릉 단오제’를 무형문화재로 신고한 지방이다. 비록 단오절이 중국에서 기원했지만 강릉은 현지에서 단오와 관련된 문화 활동을 독특한 포인트로 삼고 이를 관광, 공예품등 2차 상업 개발기지로 추진했다. 마케팅 효과로 보면 확실히 일정한 진전을 취득했다.


参考消息驻韩国平昌特派记者王亚宏 刘华2月17日报道 冬奥会既是四年一度的国际体育盛事,也是体现东道国综合实力的窗口,是东道国企业面向整个世界展现形象的重要机会。记者近日在平昌看到,本届冬奥会的韩国赞助企业纷纷拿出看家本领,力争在这个舞台上一显身姿,进一步提升企业品牌的国际影响力。

跻身合作伙伴成为国际品牌

为更好地拓展收入、保障运营,国际奥委会对于奥运赞助商划分了严格的分级体系。在这个体系的最高层,是可在全球范围内常态活动的“顶级合作伙伴”,目前这一级赞助商共有13家,被称为“Top 13”,其中就有来自中国的阿里巴巴和来自韩国的三星。其下则是针对具体一届奥运会的合作伙伴,其中多以东道国企业为主。以平昌冬奥会为例,合作伙伴包括现代汽车、韩亚航空及韩国电力公社等多家韩国主要企业。

这些签约企业并非仅仅提供赞助,还要负责从各自领域保障运营。例如,现代及其旗下的起亚负责提供赛事用车,韩亚航空提供国际出行服务,韩国电力公社提供各类供电保障等。在这一过程中,企业不仅是在提供服务,还是在展示自己的能力与形象——观众在看,同行在看,客户在看——由此,冬奥成为企业实力的“试金石”。

例如,在2月9日的开幕式现场,由于体育场内人员密集,通讯量骤增,活动开始不久,移动信号就接近瘫痪,开幕式结束后才逐渐恢复。这不仅造成观众暂时与外界“失联”,还导致不少现场记者难以及时回传稿件,工作人员之间也只能用对讲机联系。事后,不少媒体同行都对负责通讯保障的韩方企业颇有微词。一位在现场参访的中国通讯企业高管对记者分析,开幕式当天现场人员大约不到4万人,按照中国国内的标准并不算多,如果事先做好充分准备,应不至于发生这种情况。可以说,在开幕式这一仗里,这家企业在用户和同行眼中“小失颜面”。

或许正因为此,参与奥运合作,标志着一家企业已真正成为国际品牌,这也吸引了越来越多的企业投身其中。2014年索契冬奥会时,国际奥委会的顶级合作伙伴还只有10家,此后阿里巴巴、丰田和英特尔等企业陆续加入其中。

国际奥委会常以“奥运周期”为计算收益的时间单位,一个奥运周期跨度为四年,包含一届冬奥会和一届夏奥会。在上一个奥运周期(2013年到2016年),国际奥委会公布的收入达57亿美元。在包括平昌冬奥会和东京(夏季)奥运会的当前奥运周期里,奥运收入有望进一步提升。更重要的是,从平昌冬奥开始,奥运会将进入“东亚时间”,相继迎来2020年东京奥运会和2022年北京冬奥会。目前,“Top 13”中已有五家东亚企业——中国的阿里巴巴、韩国的三星,日本的丰田、普利司通和松下。可以预想,未来将有更多东亚地区企业进入各级合作伙伴之中。这也将是该地区大企业进一步提升自身国际影响的重要机会。

依托文化产业打造国家形象

文化产业是韩国参与国际竞争的重要产业,也是韩国努力打造国际形象和国家软实力的基本支撑。因此,冬奥会这一机会,也自然成为韩国展示文化产业的重要平台。

在平昌冬奥会开幕式上,组织者以源自中国的“青龙、白虎、朱雀、玄武”形象开启序幕,整场演出使用了不少韩国化的中国传统元素,给中国观众留下深刻印象。记者在平昌当地看到,同样是借助传统文化,一些韩国企业在努力推广各类周边产品,其中有些做法值得注意。

在平昌冬奥会媒体中心旁的一家商店,紧邻入口的醒目位置就是韩国传统工艺品柜台,其中不仅有木质雕漆首饰盒、雕漆木筷、形状与“中国结”几乎无异的手织品外,还有颇为精致的香囊和香袋。此外,平昌冬奥会冰上场馆和媒体村所在的江陵市,也正是曾向联合国教科文组织申报“江陵端午祭”为非物质文化遗产的地方。虽然端午节起源于中国,但江陵将当地与端午相关的文化活动作为独特卖点,并力图将其作为旅游、工艺品等二次商业开发的基础。从营销效果看,确实取得了一定的进展。

同时,借助冬奥会吸引的外国客流,韩方也在努力扩大其现代影视产业的影响。平昌冬奥会的外国观众大多来自东亚及东南亚地区,这些地方正是韩国影视剧的主要境外推广地。从仁川机场到首尔市内,从江陵到平昌,时常可以看到以韩国演员为主角的大幅冬奥主题广告。在此过程中,奥运与文化输出、旅游推广等密切结合于一体。

冬奥会是体育的盛会,同时也是东道主经济与文化品牌的综合展示平台。一次成功的冬奥会,其意义不仅在于赛事本身,还在于东道主在此过程中积累提升的各方面资源、经验与影响力。在接下来的奥运“东亚时间”里,后续主办者也将面临同样课题。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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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